mct임.. 사장, 경리, 부장, 과장 있는 회사에 경력사원으로 감.

사장 면접볼때 경력자 3개월 수습있다고 해서 그걸로 티격태격함. 

그럼 4개월차때 3개월 수습 뗀 금액 한번에 주냐고 물으니 (다른 업종 친구는 그렇게 받았다고함)

자기는 그렇게 주는 회사 처음 들어본다고함.

그럼 걍 다른데 알아보겠다 하고 나옴. 이거 말고도 도면도 보고 작업순서, 기술적인부분 등등 암튼 얘기 존나 했음. 한시간 가까이 한듯.

한 3일인가 있다가 다시 전화오는데 수습없이 연봉 맞춰준다고 함. ㅇㅋ 하고 출근함

출근하자마자 도면 하나 주고 해보라는데 시벌 컴도 존나 느리고 캠에 기본적인 셋팅 하나도 안되있음. ㅅㅂ ㅅㅂ 하면서 점심먹기 전에 끝냄.

점심전에 사장이 오더니 2주치 식권을 주는데 이걸 월급에서 제하고 준다고 함. 읭?????????시벌

엠시티 하면서 점심 따로 처음임. 듣도보도 못함. 

밀링 부장, mct과장이랑 해서 셋이 밥먹으러 갔는데 밥은 또 존나 맛있네 시발.

밥먹고 와서 밀링부장 비흡연자라 mct과장이랑 담배피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들어가서 캠 셋팅좀 해야겠다 하고 들어갔는데

니미시벌 밀링부장 세끼 내 자리에서 인터넷하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도 오전내내 밀링기 앞에서 폰만 쳐 보던 새끼가 점심시간에 저지랄 하는거 보고 현타옴.

일이 없어서 오후에 과장이랑 노가리좀 까다가 첫날이라고 다섯시 퇴근하라함.

받았던 식권 고이 모니터 앞에 놔두고 퇴근.  담날 전화 오는거 다 씹음. 

6~7년 정도 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