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 중붕이가 부모님을 원망하는 이유. txt

중갤러(211.219) 2024.05.26 20:30:57

조회 122 추천 2 댓글 38

어릴적에 예체능쪽으로 하고 싶었는데 엄마가 진짜 죽기살기로 가스라이팅을 해댔는데

거의 매일매일 " 예체능은 씨발 못배워쳐먹은 날나리 새끼들이나 하는거야. 아니면 완전 타고난 천재들이나 하는거야. 공부가 제일 쉬운거야. 무조건 공부해라"

이렇게 가스라이팅 매일매일 해대서 결국 어쩔수없이 공부했고 엄마가 심지어 강남권 고액과외를 전과목을 붙여줬음...

그런데 부모님도 지잡대 출신이라 그 뇌를 이어받아서 그런지 한달 200만원짜리 과외를 받아도 결국 모의고사 수학이 50점도 안나와서 수포자됨.

그러다 결국 지잡대밖에 못감. 선출도 아니고 걍 어릴때 선수용 교육만 받앗다가 관둔 테니스 강사만 해도 지금 월 순수익 800 이상은 우습게 번다 ..

부모가 나에게 가스라이팅 했던 그게 다 사기였던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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