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진이 전멸이 되고

주니어들만 남아버리니까

원청에 과제관리자들이 난리가 난거임
어떻게든 사람구하라고

근데 사장새끼 곤조가 좆소곤조 장난아니거든 사람 못구함
구해도 별 이상한 인간이나 구해서 매꾸기 시작하는데

실무책임 부장을 구해오는게 아니라

어디서 연구소장이랍시고 구해왔는데
말총머리를 하고다니는 도인을 구해옴

포트폴리오를 딱 보니까 IT 기업서 QA전문으로 하던 인간임
그래서 들어오자마자 연구소장실을 독서실로 만들기 시작하는데
QA가 중한게 아니라 과제 연구가 중하잖아
당연히 암것도 못함

IT QA 하던인간이 기구랑 제어를어캐해 
알고보니 이인간은 프로그래밍 자체도 하나도 할줄 모르는 그야말로 맹물이었음

그러니 사장이 개빡처서 3개월 쯤 되서 나가라 하는데
이인간이 QA 하던 인간답게 법하나는 기가막히게 하는 인간이었던것임
그래서 자기는 이렇게 부당한 요구 응할수없고
니가 의사결정된거대로 나는 했다. 너네 회사가 무능하고 개좆같은거지 이런 논리로 뻣대기 시작함 ㅋㅋㅋㅋ
뭐 사실 맞는소리긴한데 연구소장이 암것도 못하는데 그럼 어카노 ㅋㅋ 그런거 뽑은게 등신이지

이게 재대로 준비된 노동자가 한번 재대로 뻣대기 시작하면
초보 사장은 답이없이 그냥 당할수밖에없다 ㅋㅋㅋ
그 도인이 그래 뻣대버리니까 어캐 감당이 안됨 ㅋㅋㅋㅋㅋ
관사도 하나 내줬는데 연구소장이 거기서 뭉개면서 버티니까 그거 내보내지도 못하고 계속 노동법으로 걸고 넘어져서
결국 노동부에서 연구소장 승리 선언까지 감 ㅋㅋㅋㅋ 그래서 미친 사장새끼가 돈으로 다 무마시킴 ㅋㅋㅋㅋ

진짜 개병신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