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 남자 이제는 포기 했습니다.

중소기업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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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바람피는데 죽고싶다 물증, 심증 다 있는데증거 다 제시하면서 쎄게 나가면헤어지자고 할까봐 그냥 모른척 넘어가줌..전공 살려보려고 연고지 하나 없는 지방 좆소 연락하는 여자나 친구도 얘 말고 없다..사귄것도 기적인게 그냥 시내에서 내 또래 여자 보이길래눈 딱 감고 용기내서 말 걸고 거의 뭐 구걸하듯이 연애 시작함 시작부터 그랬는데 연애 중에는 어땟겠노..사는게 작성자 : ㅇㅇ

31살 남자 이제는 포기 했습니다.

ㅇㅇ(59.14) 2024.07.07 11:49:34

조회 166 추천 2 댓글 10

31살 남자 입니다. 이제는 눈을 낮출겁니다. 적당한 타협 하면서 인생 살아갈것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게 첫번째 1. 누가봐도 이쁜여자 혹은 이상형 여자 만나는것 두번째 2. 경찰 공무원 합격하기 세번째 3. 몸무게 65kg 만들기 입니다. 현재 키는 173~174cm 이고 몸무게 90kg 비만 입니다.

첫번째 1. 말하자면 누가봐도 이쁜여자 혹은 이상형 여자 만나는거 정말 힘듭니다. 그 여자도 분명 눈이 달려있지 않습니까? 그 여자 만날려면 온갖 많이 갖춰야 합니다. 살빼는거 당연하고 직업 좋아야 하고 말빨 잘해야 하고 그래서 정말 힘든겁니다. 두번째 2. 경찰 공무원 합격하기 경찰 합격 하려면 체력시험 면접시험 통과 하려면 살을 빼야하고 몸무게 유지를 해야 합니다. 다이어트 좀 열심히 해봤다는 사람들 알겁니다. 몸무게 유지 하는거 정말 정말 힘들죠. 그래서 포기를 했습니다. 세번째 3. 몸무게 65kg 만들기 이것도 정말 힘들죠. 방금 말했던것처럼

20대때 일찍히 안되면 포기 했어야 하는데 결국 30살 넘어서 인지를 하네요.. ㅠㅠ

저는 이제 앞으로 여자 만날때 끼리끼리 만나거나 할것이고 경찰 공무원 보다 덜 준비하고 커트라인 낮은 공무원 준비 할것이고 (커트라인 낮은 공무원 비밀 입니다. ㅋㅋ 이 공무원이 지방 혹은 시골에서 많이 근무 합니다. 소수만 수도권에서 근무하고) 그리고 몸무게 65kg 말고 75kg까지만 뺄려고 합니다.

주변에 현실 포기를 안하고 계속 나이만 먹는 남자 여자 사람들 많이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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