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은 흙임.. 개씹흙까진 아니고 걍 흙임

집에서 돈 지원은 없다고 보면됌 

중3때부터 알바하고 전문대가서도 알바함 대학등록금 기숙사비용 다 내가냄

학교 졸업하고 군대갔다와서 바로 취업하기전까지 쿠팡 + 편의점 알바하면서 돈모음

그리고 규모조금 큰 중소 작년에 취업함 

작년에 입사할때 월급 세전 250이였는데 올해 4월에 올려줘서 260받음 

세후 230정도 받는데 친구랑 같이 자취하면서 월세관리비 포함 30내고 

생활비 30정도쓰면 벌써 달에 60씀 .. 주택청약 10만원씩 넣고 쳥년저축도 달에 70씩하고 일반적금도 50씩넣음 나머지 40은 일단 그냥 갖고있음 

코인한번 해봤다가 코인은 다 망함.. 한 200조금 넘게 잃은듯.. 

그래서 무서워서 적금 예금만 하는중임 현제 25살인데 2000조금 넘게 모았음 부모님이 물려줄건없지만 그렇다고 나한테 뭐 받지도 않을거니까

돈 혼자 잘 모으라고 하심 그리고 

친구랑 어제 술먹으면서 진지하게 이야기 해봤는데 인생이 답이없음을 느낌.. 어떻게 살아나가야 할지 갈피가 안잡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