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긴알굴로 살아가는 삶이란

못생긴알굴로 살아가는 삶이란모바일에서 작성

중갤러(211.234) 2024.08.02 00:19:27

조회 105 추천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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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지만 진짜 못생겼다
유튜브나 인터넷에서 남자들은 거울보면
이정도면 괜찮다고 잘생겼다고 한다지만
난 거울봐도 진짜못생겼다고 생각이 들정도다
키는174에 몸무게는 70키로다
내가 겪은일을 적어보려한다
1.초등학교때 못생겼단이유로 6년간 왕따당했다
초딩때 자리바꿀때 나랑짝지가 되면 다 울었고
닿으면 병걸린다고 왕따당했다
중학교 고등학교 6년간 왕따당했다
초등왕따에 얼굴때문에 전부다 날 왕따시켰다
2.대학교가서도 그누구도 나랑 학교다니질않았고
mt날짜 이런거 연락조차 없었다
난 과단톡방이 있다는것조차도 몰랐다
3.군대에서도 투명취급당했다
12군번이었는데 난 잘못한것도 간부한테 꼰지른것도 없는데
군대에서 왕따였다 맞선임이 전화사용이랑 싸지방이용만알려준뒤
종이에 해야할것들 적어주고 그뒤론 소대에서 그누구도 말한마디
안걸어줬다
4.대학졸업후 ㅈ소에서류합격한뒤로 면접보러갔는데
그 면접보던 팀장인지 사장인지 모를아저씨가
형식상 면접보면서 웃음을 참던 그 입고리가 상처였다
5.난 31살이고 모솔에 백수다 취업도 서류는 합격하지만 면접에서
다떨어진다
6.한날 알바에서 다 떨어졌는데 한곳에 붙어서 일하러갔다
분명 모집은 서빙이었는데 외모를보더니 설거지파트로 넣었다
7.엘베에서 애엄마랑 애기랑 같이타면 애엄마가 자연스래
몸으로 자기아기를 가린다
8.난 살면서 도믿걸이나 도믿남이 말건적조차없다
말 걸려다 눈마주치면 아닙니다 하고 가버린다
9.친누나는 그래도 사람같이생겼다 누나는 상견례후 곧 결혼하는데
군대전역후 복학하기전에 집에서 쉴때
누나한테 뭐 가져다 주러 가야하는데 누나가 쪽팔린다고
역내 분실물센터에 맡겨놓고 가라했다
지금생각나는건 이것뿐이다 더 생각나면 적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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