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관리자에게 필요한 것은 실무 능력이 아니라. 사회성과 통제 능력이다.

회사가 관리자에게 필요한 것은 실무 능력이 아니다. 그건 더 싸게

일해줄 직원을 더 채용하면 된다. 그들은 실무가 아니라. 20-30대 혈기

왕성하고 자기 감정 다 표현하는 젊은 친구들을 포용하고 관리해서

회사의 지침을 잘 따르게 해주는 것이다. 짖어대면 쓰담고 대화해서

조직안으로 다시 밀어 넣으면 된다. 얼굴은 늘 웃고 다정해 보여 더 없이 만만해 보인다.

2. 관리자는 자신의 감정을 통제할줄 안다.

40대 이상은 본인들이 어릴때 터득한 경험으로 회사에서 소리치고 싸우고

회사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 해봐야. 아무 득이 없음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책상에 앉아 있다.

무능해 보이고 뭘 하는지 늦게 까지 일하는 그들을 20-30대는 한심해

보인다. 하지만, 결국 그들을 평가하고 연봉과 진급에 영향을 미치는

1차 평가자는 그들이다. 그들 스스로 밑의 직원들이 자신을 어떻게

보는지는 알지만, 그들은 이에 관심이 없다. 그 또한 민주주의가 아닌

이 회사에서 자신의 앞을 결정하는 건 자신의 위 상사 뿐 이라는 걸

알기 때문이다.

3. 관리자는 남고, 20-30대는 늘 떠난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10명을 채용하면 2-3년 안에 6-7명은 회사를

떠난다. 그리고 유튜브에 자신의 먹을거리와 침실, 현재 심리상태를

울먹거리며 이야기 한다.

관리자는 매년 떠나는 그들을 보았고, 또 새로운 사람을 경기장 트랙에서

반긴다. 그래서 그들은 곧 떠날 그들에게 큰 기대나 분노를 느끼지 않는다

묵묵히 책상에서 자신의 일을 하고 자심의 감정을 감추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