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 이런거 잘 생각해보면 별 의미 없지 ㅋㅋㅋ

그런 사람이 설령 있다한들 몇% 비율일까?

전형적인 주변도르가....

쉰김치년들이 의학연구, 통계 다 무시하고 제 주변에 나이 40에 애 건강하게 잘만 낳았어요~

5살 어린 남자랑 결혼한 친구도 있거든!!! 이거랑 똑같은 거임 ㅋㅋㅋㅋ

사실 확인도 안되는 이야기일뿐더러 설령 사실이라 해도 별 의미가 없음 ㅋㅋㅋㅋ

그렇게 따지면 도박에 빠져 운 좋게 100억부자 된 사람이 한명도 없을까?

인생 패가망신해서 자살직전까지 가고 그렇게 살다 뒤지는 인간들이 99.9%인데

0.00000001% 특이 케이스 말해서 뭐 어쩌란겨?\

굳이 내가 아는 주변도르 이야기 해보자면

1. 지게차 모는 박사님, 이거 실제로 내 주변에 있는 이야기임

아는 분인데 연대다니다 졸업했을때가 닥 IMF왔을 때라

원래 대기업 입사 100% 확정이었다 취직이 안되서 부모님에게 미안해 아침에 출근하는 척 하고 어디서 놀다오고 

PC방에서 라면으로 끼니 때우다 현타와서 지게차 자격증 따서 시화공단에서 일한 경력 있음

집이 그래도 좀 살아서 나중엔 박사학위까지 따고 회사다니다 교수됨

만나면 항상 그때 지게차 몰았던 이야기랑 IMF이야기 자주 하심

2. 쿠팡에서 예전에 명문대 다니던 유학생이 잠깐 쿠팡맨으로 일한 적 있고 그래서 쿠팡에서 대대적으로 광고한적 있음

근데 그 사람 1년인가 하다 관두고 좋은 회사 들어감 ㅋㅋㅋ 미쳤냐? 그 학력으로 쿠팡에서 평생일하게?

3. 예전에 다녔던 교회에서 나이 40먹은 여자분 계셨음

사람 참 순수하고 착했음, 김치년 마인드 없고, 남자에게 헌신적이고

근데 정말 정말 멀쩡한데 미혼이더라, 이미 결혼은 내려놓으셨고 하나님일이나 하면서 봉사하며 살기로 다짐

근데 그 교회로 이적한 분중 40대 중반인가? 건설업 소장하면서 돈 잘버시는 분이

그 분에게 마음 있어서 친한척 하고 그러다 가까워지고 사귀더라

그 여자분 쑥쓰러워하고 감사해하고 그러다 결혼하고 애 낳던데 애도 진짜 건강하게 잘 태어나서(딸인데 크면 미인될 상)

하나님에게 감사하더라, 이 나이에 애 무사하게 낳은거도 기적이라고

아니 시발 이게 내 주변도르임 ㅋㅋㅋ

근데 이게 특이케이스지 흔한가? ㅋㅋㅋㅋ

저런 논리면 카지노 가면 100억 부자되고 코인하면 다 떡상하고

나는 카리나랑 사귀는 거도 가능하겠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