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 배경------

6년일하고 개인사정때문에 퇴사하고 3개월 쉬고 급하게 돈 떄문에 면접 2곳 보고 SI회사 들어옴

사실 SI회사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했음 기존 회사는 회사 자체 브랜드, 솔루션 키우려는 회사였음

회사 로고부터 병신같고 브랜드 가치 만들려고 하지도 않고 그냥 인력소처럼 "OO" 해봤어요?

그럼 넌 합격이야 이런수준임

웃긴게 지들 고객사가 나 평가해야한다고 팀즈로 미팅도 했음 <- 이 과정에서 고객사가 맘에안들면 일 못함 ㅋㅋ

경영이사하고 연봉협상하는데 자기네들 연봉 테이블에 비해 높다고 주절주절 됨

-> 같은 업종 경력 평균 연봉보다 한참모자랐음

----- 일 -----

출근한 다음 바로 대기업에서 하는 프로젝트로 고객사에 바로 파견 됨 ㅋㅋㅋ

나는 SM으로 왔고 SI 팀이 먼저와서 1차프로젝트하고 2차프로젝트 진행중이였음

SI는 PM있고 밑에 개발자들 있음 근데 SM은 뭔 근본도 없이 고객사 담당자랑 1:1 구조로 업무를 한다는거임???(사실상 나 혼자 판견온거랑 다를게 없음)

나는 시발 내 선에서 업무 컷하긴하는데 막상불가능한것도 있으니 고객사 담당자가 던지는거 다하는중이긴 함

기한없이 주고 거의 매일매일 처리하라는 식이고 매일 업무를 주고 매주 수요일은 정기작업으로 새벽에 퇴근함 ㅋㅋㅋㅋ

SI PM은 나 업무 뭐하는지도 모르고 난 업무 관련해서 쉴드처줄사람없고 고객사 담당자가 지시하는거 걍 다하라는 구조임

그리고 업무 알려주는것도 회의실에서 자료보여주면서 자세히 알려주는게 아니라 메일로 서버정보 운영페이지 그런거 알려주고

1:1로 일한다는 담당자는 구두로 사무실 자리에서나 아니면 흡연실 같은곳에서 알려줌

지들 미팅에 나도 가야한다고 갔는데 고객사 다른 부서 사람들한테 갑질당함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