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중소기업 신입 4일차

부동산쪽 회사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임대 관련쪽 여러가지 부동산 사업관리일듯) 이지만

나는 부동산 홍보 목적으로 영상 및 촬영으로 일하고 있음

연봉은 솔직히 초봉치고 높게 대우해주는 편임 나이는 올해 27살

업무상 직원은 나 혼자라 실제 직장상사는 대리,사장 둘 뿐임

문제는 여기서부터임, 직원은 나 포함 8명인데 체계가 좀 개판 수준 느낌?

출근 후 청소 이런 부분은 다 하시지만

일개 사원이상사가 있는 자리에서

ㅅㅂ 거리고, 심지어 높은 직위의 상사가 전화로 샤우팅하며 쌍욕을 내뱉음

심지어 내 옆에 있던 직원은 나랑 아는 사람의 지인이었는데 오자마자 하는 말이

그 아는 사람 인성논하며 뒷담을 까고 있음

내가 사회 초년생이라 이게 중소기업에 일반적인 상황인지 모르겠음

계속 다녀도 되는지도 의문이고

물론 4일차라 피해의식일 수 있지만 적어도 사회생활 오래해본 너희들의 조언좀 부탁할게 ㅠ

3줄 요약

1. 상사 있는데 ㅅㅂㅅㅂ하는 직원, 전화로 고용주한테 쌍욕하며 샤우팅치는 상사

2. 난 홍보/촬영이라 직종은 나 뿐임 (연봉은 꽤 높은 편)

3. 계속 다니는 게 맞는걸까? 일반적인 중소기업 평균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