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는 학내 크고 작은 문제들이 있을 때마다 외부 컨설팅에 의존해 왔음



이미 1995년 한양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당시에 “삼성경제연구소”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오늘날의 한양대를 만들었고 , 최근 한양대 김우승 총장이

위원장으로 있는 “양캠 통합 위원회” 는 양캠 통합 방안과 시기에 관한 컨설팅

의뢰를 “LG경제연구원” 에 요청한 바 있음ㄹㅇ



온라인 상에서 모든 내용을 다 밝힐 수는 없지만 “ LG경제연구원” 컨설팅 결과

한양대 서울캠과 에리카는 빠르면 2025년부터 통합으로 인한 시너지가 발생

하며 , 1조5천억이 투자되는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 이 완료되는 시점인

2030년 이후에는 통합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급격히 줄어들 것이라고 함



즉 “LG경제연구원” 측은 2025~2029년까지 5년간 한양대 양캠 통합 시너지

극대화 시기로 분석했고 , 한양대 서울병원 신축이 완공 됨과 동시에 , 한양대

에리카병원 신축이 착공되는 시점인 2027년을 한양대 양캠 통합 발표가 가장

큰 홍보효과와 함께 시너지를 극대화 할 것으로 전망 함ㄹㅇ



또한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 1단계가 완료되는 2025년부터 한양대 재정규모가

고려대를 공식적으로 앞서기 시작하며 , 1조5천억 규모로 국내 사립대 2위에

등극할 수 있다고 분석 함ㄹㅇ



<2025년 국내 주요 사립대 재정규모 ; LG경제연구원 분석>

- 연세대 : 1조9천억

- 한양대 : 1조5천억

- 고려대 : 1조4천억

- 성균관 : 1조2천억

- 경희대 : 8천억



“LG경제연구원” 측은 2025년부터 한양대 양캠 통합의 시너지가 발생하지만 ,

2027년을 가장 권장한다는 내용으로 마무리 됨ㄹㅇ



이외 구체적인 한양대 양캠 통합 방안에 관한 내용도 있지만 , 한양대 구성원

사이에 논란의 소지가 생길 수 있을 것 같아서 자세히 언급하지 않기로 함ㄹㅇ

- 학제 변동

- 학과 통합

- 정원 이동

- 통합 제3캠퍼스 및 이원화 캠퍼스 조성 계획

- 통합 이후 양캠 산학협력 활성화 전략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음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