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학원 등록하고 좆도 ㄹㅇ 아무것도 안알려주는 강사 당첨돼서 최소 2트 겠구나 했는데 기능은 유튜브 열심히 보고 합격함.

필기는 2점짜리는 아예 오답도 안봤고 그림 문제만 대충 외워서 72점으로 합격함. 님들도 3점짜리만 외우셈.

도로주행은 강사 ㅅㄲ가 첫교육 때 학원에서 나갈 때 부터 바로 운전대 잡게하고 뭐 ㅅㅂ 밖에서 차 점검 이딴 것도 안알려줌. 시험날 감독관이 하는 얘기랑 다른 수강생 하는 거 보고 알았다ㅋㅋ 코스 중에 40km 속도제한 구간있는 거 이딴것도 안짚어주고 교육 때 내가 75로 막 밟아도 존나 아무말 안하다가 다른 수강생 차 보고 왤케 천천히 가요? ㅇㅈㄹ 하니까 다른 강사는 60이상 절대 밟지 말라고 한다더라ㅋㅋ 그래서 교육내내 gta하는 기분으로 운전함. 페달에 발 올려두는 위치, 탄력주행, 잘 끼어드는 법 이딴 사소한 거 다 유트브로 배웠고 72만원 내고 강사한테는 네비만도 못한 교육 받았다. ㄹㅇ 이리가세요. 저쪽으로 빠지세요 이 말 밖에 안쳐함. 기능 때 부터 차는 감으로 익혀야 된다 ㅇㅈㄹ 하면서 ㅈㄴ 아무것도 안알려줌 그럼 72만을 처받지 말던가 ㅅㅂ. 생각할수록 존나 화나네.

차체감은 오히려 아무것도 안알려주니까 겁대가리 없이 막밟아서 그런지 강사랑 부모님한테 다 ㅆㅅㅌㅊ라고 칭찬받음. 근데 우회전은 부모님도 그렇고 내 스스로 봐도 개좆같이 꺾는데 아무말 안하더라 저딴게 강사라는 타이틀을 얻어도 되는건지, 떨어트려서 수강료 더 처받을라는 심산인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감독관 한테 우회전 그렇게 좆같이 꺾으시면 안됩니다 소리 한 번 듣고 비오는 날 81점으로 턱걸이 합격했다.

님들도 걍 기능 교육은 유튜브로 보고 최대한 최소금액만 내고 학원 끊고 자신감 있게 운전하고 붙으셈 도로주행차가 오히려 쌩쌩 달리니까 옆차들이 알아서 길 내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