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화내지말고 들어봐
신범준 (우투, 190, 최대 150, 로컬보이)
사실 1차 지명 투수 중 유일한 로컬보이 출신인만큼 안고 죽었으면 함... 퓨처스 성적보면 알겠지만 영 안 긁히긴 함 제구 잡고 돌아와서계투진 한축 담당해주면 좋겠음 길게 보고 키웠으면 한다


최윤서 ( 우투 185, 최대 148)
최강야구에서도 나왔던 친구라고 하는데 내가 최강야구를 안 봄... 개인적으로 퓨처스에서 봤을 때는 제구가 그렇게 좋다고는 느끼진 못느꼈는데 파워는 확실함. 구속 올리면서 제구 살짝 틀어진 것 같은데 그것만 좀 잡으면 잘 긁힐듯 (삼진형 투수 스타일)

이준명 ( 우투, 194, 140이지만 제구 좋음)
100번 지명인가 그럴거임 근데 퓨처스에서 봤을때 제구 되게 좋았던걸로 기억함. 키가 크고 덩치도 있고 해서 공에 무게가 잘 들어가는 것 같았음 얘 요즘 뭐함??? 퓨처스 성적도 나쁘지 않았는데 어느순간 안 보였음 얘는 롱으로 아니면 오프너 기용으로 키워도 좋을듯

신병률 (18년입단, 우언, 퓨처스 주장)
매일 같이 물 떠놓고 제발 뜨라고 기도 중임. 닌... 진짜... 제발.... 이제 뜰때 됐다... 퓨처스 성적 꽤 나쁘지 않음 다만 몇년동안 1군 콜업이 없없음 주장이 이제 슬슬 1군 올라오고 해야 2군 사기도 더 오를거고 신병률 입장에서도 이제 충분히 달궈졌음을 증명하지 않으면 위험한 시기임

김주완(99년생,좌완 두산 출신 올해.입단)
6월부타 퓨처스 조금씩 등판 중, 제법 갈고 닦은 게 보일 정도. 아직까지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한 이닝씩은 무실점으로 내려가줌 나이가 있는 만큼 슬슬 두곽을 드러내야 할 것 같긴 한데, 경험치 좀 더 먹고 제구 잡히면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