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m이라는거 자체가 허상인게

예전에 내가 뎊맘이라 아는데 EDG시절 데프트보면

무슨 앞라인 30초동안 하루종일 때려도 상대가 원딜 포커싱도안하고, 원딜도 아무리때려봐야 탱커 뒤지지도 않음

2010년대 중반 물로켓시절부터 2020년대 초반까지 거슬러 롤의 변화양상을보면

그냥 한타가 점점 짧아지는 방향으로 게임성을 꾸준히 수정해왔음

사람들이 그걸 느끼기 시작한게 2018년 ig의 상체메타였고

2019년까지 6년간 원딜 평균dpm자체가 601.8

2020년부터 4년간 원딜 평균 dpm 508.25

그래서 원딜 dpm이랑 월즈커리어가 제일 앞서는건 뱅인데

아무도 뱅을 역체원으로 인정하지 않는 맥락이랑 같다고봐야됨

dpm을보고 빠는건 의미가 없다는 말임

상체위주, 폭발적으로 줄어든 한타 TTK(Time to Kill, 캐릭터 사망까지시간)패치에 영향을 받은것을 연관지어서

선수불문 평균dpm이 갈수록 줄어든다는것을 패치와 연결선상에서 보는게 합당한거고

저 표에 언급된 dpm, dmg%, dpg 지표중

원딜이 얼마만큼의 팀적기여도가 있었냐는 지표는 아무것도 없다고보는게 맞음

맨처음에 첨부해놓은 표 자체가

그냥 무지성 사이드돌던 이렐로 분당cs10개먹고 한타 박치기공룡하고 겜지고나서

결과창에 남들 1만딜할때 3만딜넣었다고 딜딸치는 1/10/3 이렐리아가 입터는거랑 다를게 없다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