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로드가 무엇이냐?

"1년 동안 참가한 모든 대회 석권"임.

"1년 내내 모조리 다 깨부수고 우승" = "다들 내 밑으로 꿇어"

했을 때 반박이 하나도 안나오는, 누구나 인정하는 명예의 상징임.

근데 데마시아컵, 케스파컵처럼 국내따리 전용 2군 실험실 같은 것도 아니고

세계 지역리그 1,2위 팀들끼리 모여서 빡겜 붙었는데 비등비등한 것도 아니고 그냥 개박살이 났네? 

그럼 씨발 골든로드 이미 날라간거지, 그걸 누가 인정함? 

젠지가 남은 써머 월즈 우승한다쳐도 골든로드 딸딸이치는 순간 

바로 TES 팬들이 "ㅋㅋ 병신새끼들 그래봐야 우리한텐 안돼~" 이소리 나올텐데?

2:0으로 처참하게 박살난 순간 이제 뭔 소리를 해도 골든로드는 개소리가 된거야. 

그나마 명예로 그슬이라도 비벼보려면 월즈에서 TES 만나서 

3:0으로 화끈하게 복수하고 우승하는게 남은 유일한 방법임. 

추하게 "이벤트컵이니까 골든로드 살아있는거지? 라이엇 주관대회 아니니까 골든로드 상관없지?"

이런 개소리로 딸딸이 그만치고 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