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드부터 시작하자면 티원에 들어가자마자 한체정 소리 들으면서 LCK 원탑 정글로 뽑혔음

해설도 클리드만 외치던 시절인데

그 당시 미드가 정글 위주의 판을 존나게 짜줌 

그렇게 잘나가다 롤드컵 탈락후 자신의 위치를 망각한건지 

20시즌에 젠지에 들어갔는데 그 이유는 톰과 비디디가 있었기 때문임

이 세명은 개인방송 또는 사적으로도 존나게 친한 사이고 또한 방송에서 디스코드도 수 없이 하는 사이였음

참고로 클리드는 중국에 있을때 톰의제자였음 톰이 중국 2부인지 3부따리 개듣보팀에서 코치로 있었음

2군팀에서 성적이 괜찮아서 1군으로 올렸던걸로 기억함 

딱 2년간 있다가 여기저기 팀으로 전전하게 되며 뿔뿔이 흩어짐

피넛 또한 클리드랑 비슷한 케이스임 티원에 오자마자 챔스우승 MSI우승 롤드컵 준우승이란 쾌거를 이루었지만

다음해 프릴라한테 다시 가버렸음 

어느 인터뷰에서 봤던건데 좀더 편한 사람들과 하고싶었다 라며 인터뷰를 해서 SKT 멤버들과 불화가 있던게 아니냐는 소리가 떠돌았음

물론 그냥 프릴라와 했었던 롤이 즐거웠던거임 하지만 결국 그 기간도 1년일뿐 젠지로 가버림 ㅋㅋ

칸나 개인적으로 제일 멍청함

클리드와 비슷하게 티원에서 칸나 위주로 존나게 밀어주던 시절 

재능은 A-급이 한계인 탑을 존나게 먹여주고 로밍가주면서 공격적인 탑으로 둔갑시켜줌

이때 또한 해설들이 칸나를 외치던 시절임 ㅋㅋ

멍청한놈이 에이전트 몇마디에 넘어가서 다른곳에 연봉좀 빨아볼려고 하다가 인생을 망쳐버림

당시 너무 어려서 주위에 어른들이 몇마디 하면 홀딱 넘어갈 나이긴함 

인생의 갈림길에서 최악의 선택을 해버림 당시 티원도 칸나를 품고 싶어했는데 멍청한짓거리를 함

톰 얘도 위에 애들이랑 비슷한 케이스 친목으로 인맥으로 젠지에 들어가서 친목롤좀 했지만

거기서 나름 활약하면서 코치에 대한 롤에 대한 재능이 확실히 있는놈이라 젠지에서도 잘했음

20년도 롤드컵에서 벤픽으로 온갖 쌍욕을 쳐먹었는데 이후 방송에서 이야기 하길

레오나를 시킨건 내가 아니다 나는 다른픽을 하라했는데 레오나를 올려놓으며 픽했다. 팀원중 누가 꼴픽을 박아버린듯 ㅋㅋㅋㅋㅋ

존나 불쌍하게 욕이란 욕 다처먹고 젠지에서 나감

그리고 개인방송 가끔 키면서 백수로 지내다가 해외 코치 알아본다며 방송을 접게됨

그 이후 갑자기 티원에서 톰을 영입한다는 소리가 나왔는데

그때 감독으로 벵기가 있었음 벵기의 입김으로 고향으로 복귀시켜준거같음 톰입장에선 은인이나 다름없지

당시 티원팬 입장에선 젠지로 가버린 톰이 배은망덕해서 ㅈ같다는 소리가 많았으나

페이커가 건강악화로 출전못하고 성적이 개판났는데 벵기가 중압감에 못이겨 그만둬버릴때 톰이 끝까지 남아서 책임진 모습을 보고

톰을 싫어하던 티원 팬들도 많이 인정하는 분위기로 바뀌면서 작년 롤드컵 이후로 민심 역전하게됨

톰도 초반엔 여기저기 방황하며 친목롤도 하고 싸돌아댕겼지만 결국 자기 인생을 책임져주는게 아니라는걸 이번에 단단히 깨닳았을거임

복지며 연봉이며 노후며 티원만한 곳은 없다는걸 다짐하며 절대 충성중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