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 & 현실 팩폭 주의) 

븅쉰같았던 형 인생이 현실 증거다.  너희들도 빨리 롤갤 커뮤충 & 도태 롤대남 탈출해라.... 

이미 늦었다고 회피한 시간마저 너무 후회된다~ 이번생은 틀렸다고~ 짜피 이제와서 노력해서 뭐함? 

금수저로 태어나거나, 똑똑한 머리 타고나 명문대 가거나,  존잘남으로 태어나 원하는 여자 맘대로 만나가며 사는 인생 아닌이상 대체 왜 노력해야함? 

짜피 평생 노력해서 좋은 대학 가고, 연애하고, 결혼하고 가정 꾸려봤자 커뮤충들이 불쌍하다고 놀리는 퐁퐁남 아님???

이런 진짜 현실에선 말도 안돼게 멍청하고 비겁한 사고가 커뮤 하다보면 머리에 박혀 진짜 현실 븅쉰 도태남이 되는거더라 ㄹㅇ 내 과거 얘기임 ㄷㄷ

15 년도 군대에서 첨 롤챔스 보고 SKT T1 팬 입문해서 20년도 까지 모든 롤챔스 경기 실시간으로 챙겨보고, 롤 커뮤 들어와 갈드컵 쳐하면서 어디 팬덤~ 누구 맘~ 누구 충~ 거리며 깎아내리고 자존감 회복하는게 내 유일한 낙이었다.

그땐 진짜 왜인지 모르게 걍 커뮤에서 아무나 표적삼아 깎아내리는게 너무 재밌고 행복하다고 착각했음.

예를 들어 20 년도 drx 가 경기 패배한 날엔 듀마갤에 쳐들어가 선수들 비하하고 싸움 걸면 왜인지 모르게 상대적 우월감? 을 느꼈음 ㅋㅋ.

인방충들 엠생 안쓰럽누 ㅋㅋ 대체 이팀 응원 왜함? 누구 누구 팬들은 인생 왜삼? 

마치 현실에선 딱히 잘난것도 없는 다 비슷 비슷한 롤붕이들일 뿐인데 그 무리에서 단순 내가 세계 최고의 선수와 팀의 팬이라는 사실 하나가... 다른 팬덤 얘들보다 잘났다 착각하게 만들고 쟤들을 비하하고 깎아 내림으로써 상대적 우월감가 현실에선 ㅈ박은 자존감이 회복된다는 착각이 들었음. 

사실 현실 엠생 사이비 신도들이나, 아이돌판 악성 팬들, 손뽕 vs 손까 다 같은 원리임.

결국 현실 도피를 벗어나 개관적으로 보면 이 사회에서 가장 비슷한 부류의 사람들끼리 모여 서로 가면 쳐 쓰고 서로를 비하하고, 서로의 인생이 안쓰럽다며 주제 파악 못하고 꼴에  서로 동정 쳐하고, 서로 그 누구보다 비슷하면서 서로를 미친듯이 혐오하고 긁혀서 매일 쳐 싸움.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삼. 손흥민 선수가 22년도에 골든부츠 달성한 당일 모든 축구 커뮤니티 에서 수만명의 도태남 커뮤충들이 모여 박지성 선수 비하하고 뭐 밴치니~ 박지성 팬들 인생 왜사냐 살자해라~ 손까들 멸망이니~ 이러는거 보면 롤붕이로써 무슨 생각듬? 

개관적으로 쟤들이 현실에서 볼수있는 평범한 한국 축구 팬들 같냐? 현실에서 가족이나, 애인, 친구들과 모여 손흥민 경기 보며 치맥뜯고 즐거운 시간 보내겠지 커뮤할 시간이 있겠냐?

아이돌 빠는 여자 얘들은? 갓생은 아니어도 평범하게 연애하고 대인 관계 쌓으며 덕질하는 여자 얘들이 시간 많이 써봤자 콘서트 다니거나 하겠지 뭐 여초 커뮤를 하겠냐?

여초 커뮤에서 맴버들 서로 이간질 정치질 선동하고, 다른 팬덤과 쳐 싸우며 뭐 우리가 더 차트 높네~ 니네 노래 개구려~ 아이돌 맴버들 얼평하며 기싸움 쳐하겠냐? 

현생 도태 페미 쿵쾅이들이나 덕질 하면서 여초 커뮤에 빠져서 월 몇억씩 버는 연얘인들 깎아내리고 현실 ㅈ박은 자존감 회복된다 착각하며 사는거야~

만약 지금 당장 걍 롤이 망하고 롤챔스 사라지고 모든 프로 선수들 은퇴하고 니들이 강제로 엠생 롤대남에서 벗어나 본다 해보자~

진심 지금 낭비하고 있는 시간들이 이후 미래에 의미는 커녕 기억조차 날거 같냐??? ㅋㅋ.

페독이든, 페까든, 쵸독, 쵸까, 슼갈, 젠첩 다 서로 겁나 혐오하고 뭐 누가 먼저 시작해서~ 어느쪽 악성 팬덤이 먼저 시작해서~ 라고 하지만 사실 이 한국 사회에서 가장 서로 비슷하고 공감대가 비슷한 유형끼리 서로 자기 위로하는 개 븅쉰 엠생짓 밖에 안됀다~

니들이 뭐 슼갈들~ 젠첩들~ 담민이들~ 을 향해 쏟아붙는 수많은 비하 & 조롱 발언들은 사실 거울속에 비친 자기 자신한테 하고 싶은 말들이었을 거야~ 백퍼 장담함.

사람은 원래 현실에서 우울하고, 자존감이 박살나고, 열등감이 심해질때 가장 자기랑 비슷한 유형, 사회에서 자신과 가장 비슷하거나 살짝 아래인 위치에 있는 사람을 찾아 깎아 내리고 얼마나 추한지도 모르고 꼴에 상대적 우월감에 빠져 자존감 회복을 하려는 특징이 있음.

군필자들은 겪어봤을거임. 진짜 현실에서 서울에 있는 좋은 대학 다니는 얘들이 뭐 대학 가지고 서열 나누고 싸우는거 본적 있음? ㅋㅋㅋ. 

SKY 서성한 얘들이 뭐 지잡대 얘들 언급하며 서열정리 하고 상대적 우월감 느끼며 자존감 회복하겄냐??? ㅋㅋㅋ.

애매한 인서울 중에서 자존감 낮고 열등감 심한 얘들이 커뮤나 현실에서 "인서울" 거리며 지방 대학 무시하는 거고,

지방대 얘들중 비슷한 유형이 지잡대 비하하는 거고, 

지잡대 얘들중 비슷한 유형이 고졸 비하하며 여기 롤갤과 똑같은 원리로 엠생짓 쳐하는 거다.

제발~!!! 형은 부모님 아프시고 20년도에 정신차려서 현실 도피 & 커뮤충 엠생 에서 벗어날수 있었다. 

지금도 잘난거 딱히 없고 초급도 낮은 공무원에 연애라고 해봤자 뭐 니들이 말하는 예쁜 여자도 아니다...

그래서 뭐? 부모님 아직 건강하시고, 딱히 잘난건 없어도 사회 구성원 으로써 성실히 살아가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는 그 평범한 삶이 얼마나 소중한건지 결국 알게되더라...

현실 도피의 끝은 결국 돌고 돌아 엄청난 좌절감과 후회일 뿐이다. 

오직 얼마나 더 늦게 뼈저리게 후회하고 변화하냐의 차이지. 

걍 어캐든 도피하며 나중가서 살자하면 그만이야? ㅋㅋ 그래 한번 거기까지 가봐~ 

나이 40 쳐먹고도 모쏠에 친구없고 결혼도 못한 수많은 도태남들이 대체 왜 살자 안하고 공장 쳐 다니며 늦게나마 후회하고 뼈빠지게 살아가는줄 알아? ㅋㅋ

걍 니들 논리면 걍 상위 20% 갓생 재외 전부 살자 하면 되지 왜 니들 부모님들 처럼 나이 먹고도 뼈빠지게 일하며 살아가는줄 알아? 

진심 매일 공장다니며 개빡샌 노동 하면서도 니들 눈엔 걍 겁나 불쌍한 엠생인데 왜 다들 니들관 달리 힘들어도 도피 에서 벗어나 아무리 힘들어도 현실을 직시하며 살아가는줄 알아???

이걸 깨닫는 순간은 무조권 온다. 단지 얼마나 더 늦게 오는지의 차이일 뿐. 그게 너무 늦어서 부모님께 불효하고 미친듯이 후회되 살자 엔딩이 안돼길 진심으로 바란다.

뭐 새로운 국제전 SKT 가 우승했단 소식듣고 기쁜 맘에 올만에 들어와보니 어캐 4년전이랑 다를게 없냐 여긴 ㄷㄷ.

페이커가 역체롤 세계 최고의 선수이고, 쵸비 또한 엄청 대단한 선수이며 둘다 몇십억 버는 성공한 인생이다.

니가 페이커든 쵸비 팬을 한다 해서 다른 선수 팬 보다 대단해 지는거 진심 1도 없다 정신 차려라~

긁히는 쉨들 뭐 백퍼 걍 안읽고 쳐 나가면 되지 꼭 굳이 댓글로 작성자 비하 하거나 장문이라 안읽었다 ㅇㅈㄹ 할게 뻔하다~ 4년전에도 국룰이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