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전성기 시절에 마타가 운영으로 제압하려던거 피지컬로 뚫고 이긴것 마냥, 

쵸비도 그냥 피지컬 원툴로 무뇌 게임하던거 씨맥한테 운영 배워서,피지컬 괴물이 탄생했는데

문제는 운영이 경험을 통해서 습득된게 아니라 씨맥한테서 배운거기때문에 

피지컬을 바탕으로한 라인전 이후의 운영으로 흘러가지않는다면 

대처를 하는게 아니라 고장나버리는거임.

페이커는 누구한테 배운게 아니라 

상대에게서 경험을 습득하고 다른 사람들의 운영을 직접 맞아보고 적절한 대처 방법을 찾아서 승리플랜을 만드는게 일상이였음.

그러니까 직접 대처,즉 변수를 만들어 낼 줄 아는데

쵸비가 가장 잘하는건 강한 라인전을 바탕으로한 씨맥에게서 배운 운영이라, 

유연한 사고방식과 대처능력이 중요한 국제전에서 말도안되는 플레이를 보여주는거임.

결국 감독의 입장에서 봤을때, 변수없이 안정적으로 라인전이기고 그걸 바탕으로 찍어누르는 게임하면 그게 가장 좋은 플레이거든 

근데 그렇게하면 익숙한 국내리그에서는 이길수있겠지, 

국내리그에서 많은 경기를 하면서 피드백을 받고 국내리그에서 나올만한 변수는 모두 차단됐을때 가장 유리한 인간은 피지컬 좋고 라인전 쎈 선수니까.

그럼 순수실력이 올라가느냐?  라인전을 순수실력으로 가정한다면 그렇게 주장하겠지.  

그래봤자 국제전에서 적응못해서 박살나겠지만.

그런점에서 내 생각에 쵸비는 LPL로 가는게 맞을거같다. 

거기서 대처능력을 키우거나 짱개들의 라인전을 분석해서 자신이 좋아하는 운영을 더 강하게 가져가는게 맞는거같다. 

아니면 캐니언의 운영능력을 따라가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