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월즈

당시 최절정 폼이던 더샤이, 루키 듀오.

소드는 뽀갈사를 들어 더샤이한테 약하게 맞기를 시전,

쵸비는 무려 루키와 칼챔 대결을 벌이며 한끗 승부를 벌이며 루키를 억제하기 시작함.

허나 라인전 버티는 것이 목적인 뽀갈사론 교전한타가 애매했고, 국제전의 무잔, 강등전의 바이퍼, 스로잉의 리헨즈가 돌아가며 실수하고 게임이 마무리됨.

씨맥은 갠방을 켜 쵸비를 찬양했고 19그리핀은 "쵸비와 아이들" 이 한 단어로 마무리됨

20월즈

때는 LCK 암흑기, 쵸비는 쇼메와 더불어 이 구도를 깰 만한 미드로 꼽히며 월즈가 개막됨.

쵸비는 쇼메를 완벽하게 억제했으나 너구리의 솔리드함과 고스트의 2ㄷ1력을 기반으로한 캐니언 베릴 무한 소환술에 억까를 당하기 시작.

쵸비는 미드에 캐니언, 베릴, 쇼메를 묶어두고 데프트의 솔리드하고도 강하고도 탁월한 라인전을 믿고 탑 지원텔, 갈리오 궁지원 등등으로 상체에 영향력을 뿌려보려고 했으나 도와 표가 쌍으로 던져대며 손해가 누적됨

대망의 3세트에서 쵸비는 벨코즈라는 이해할 수 없는 픽을 해야 했고 이는 씨맥의 병신변픽으로 영원히 남게 됨

쵸비는 씨맥의 허벅지를 잡고 흔들며 조합 컨셉을 이해할 수가 없다며 밴픽이 범죄자 같다고 빵이나 가라며 탈맥하게 됨

그 말을 면전에서 들은 씨맥은 갑자기 방송을 키고 나머지 4명을 소집하여 "니들이 생각이 있어?", "1,2세트는 포킹하면서 들어오는거 받아치는 조합 줬더니 도살장에 끌려가는 개돼지마냥 힘없이 맞기만하고!", "3세트는 교전지향픽 줬더니 발정난 것마냥 꼬라박고!"

그순간 누군가가 3세트도 이니시 없는 조합인건 똑같은데 1,2세트 끝나고 거세된 것처럼 굴지 말라고 해서 교전 연건데요? 말대꾸 시전

씨맥은 조용히 방송을 다시 껐고, 이후에 표식은 인방 복귀를, 도란은 은퇴 수순을 밟은 것이 알려지게 됨

21월즈

쵸비가 lck에서 조차 약팀이었던 유일한 시즌. 1년 내내 잘하던 데프트는 선발전이 되어 갑자기 폼이 급하락 하며 월즈 진출 가능성조차 희박했으나 간신히 진출 성공.

티원은 짜오-르블랑 등 주도권 조합을 들고 강하게 압박하며 초반부터 빡세게 굴리기 시작.

쵸비는 오리 리산을 들고 억까를 다 흘리며 개쩌는 궁각, 이니시각으로 이득을 조금씩이지만 지속적으로 쌓으며 대응함.

그러나 탑정글이 귀신같이 던지며 쵸비가 간신히 쌓은 이득을 내버리기 시작하고

쵸비 팬덤은 "모건은 도란급", "아서윌러는 대체 누구냐" 등의 말을 하며 팀원들을 묻기 시작함

22월즈

쵸비가 정배팀이었던 유일한 월즈. 쵸비는 월즈 전 공개적으로 "사일러스 스킨을 만들어 내 시그니처라고 박아두겠다"라고 선언한 만큼,

당시 엄청난 서사로 디펜딩챔피언, 작년 월즈 파엠을 개발살내고 올라온 제카를 사일 아칼리 구도로 개쳐발라서 환각마저 보게 만듦.

허나 피넛이 돌진기를 자꾸 의미없이 앞으로 쓰며 짤리게 되고, 도란은 삐진 것마냥 합류 없이 사이드만 가게 됨. 쵸비는 라스트 스탠딩을 하며 분전했지만 역배를 당하게 됨.

경기 끝난 직후 룰러는 피넛을 노려보았으며, 리헨즈가 도란한테 삿대질하며 소리지르고 따귀를 때리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히게 됨.

23므시

때는 역대급 원딜캐리메타, 동시에 미드도구메타가 도래하게 됨. 허나 페이즈가 1티어 징크스를 내주고 "아펠 메타 오면 월즈 우승 시켜줄게요"라며 아펠픽을 하면서 시작부터 이상해짐.

쵸비는 중체미, 중국쵸비라 불리는 야가오를 상대로 라인전부터 무색무취로 만들며 번번이 궁대박을 냈으나,

모든세트 라인전부터 게임 끝날때까지 탑바텀이 처발리면서 쵸비만 잘큰 상황

클템은 "쵸비가 4인궁을 하면 뭐해요~ 팀에 딜이 없는데~", "아펠이 성장이 되어야! 딜이 나오고! 그래야 징크스 크기 전에 겜 끝낼 수 있는건데!"라며 소리를 질렀,고 3대떡을 당함.

젠지 프론트는 엔비 매각 사례를 본받아 도란, 딜라이트를 lpl에 팔아버리고 애디, 마타를 영입함.

23월즈

당시 미드는 다양한 픽이 나올 수 있었으나, 다른라인 메타픽이 궁밸류, 궁연계가 좋아 오리 니코 (사일 궁ntr) 등의 주도권 + 궁밸류 높은 챔이 나옴에도

비엘지는 쵸비가 그토록 무서웠는지 사일 아칼리 요네를 5세트 내내 밴을 하며 시리즈를 시작.

당시 팀원들이 1티어 픽이던 럼블, 자르반, 아트, 자야, 레나타, 통칭 럼자아자레를 픽할 수가 없는 숙련도고, 바텀이 칼리 케틀을 잡아도 리드가 안되어 1,2세트를 공짜로 내준 절망적인 상황.

3세트에서 쵸비는 솔랭에서 한번도 연습 안한 오리를 꺼내며 "스크림에서 연습한 적 없으나, 머릿속 시뮬 데이터만으로, 자신감만으로 밴픽 도박했다"며 오리로 3세트를 캐리하며 야가오를 또또또 무색무취로 만들며 태평양같은 챔폭을 또다시 증명함

중계하던 도인비 베릴은 "내가 야가오여도 저거보단 잘하겠다", "야가오 역캐린데요, 이거?" 라는 희대의 명대사를 남기게 됨.

그렇게 역스윕을 하는 줄 알았으나... 대망의 5세트 유리한 상황에서 도란, 피넛이 연이어 짤리며 게임이 굴러가 그대로 패배..

젠지는 올인을 안 만들 수도 없어 결정적 장면을 편집했는데, 도란 못한 장면만 들어가게 됨. (피넛 짤린건 도란 짤린 탓이니 뺐음)

그 중 쵸비가 도란한테 한 "플써줘"는 엄청나게 화제가 되었고, 클템은 방송을 켜 도란은 2군, 연습생이나 다시 하라며 도란을 까다가, 도란 때문에 진거 맞는데, 그렇게 말하면 너무 불쌍해(?)라는 말을 함

도란은 온갖 욕이란 욕은 다 들어쳐먹고 몸값이 폭락하여 24년 스토브에서 북미 2군으로 가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