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시즌 롤드컵 바루스 궁 맞고 폭사해서

슬플 수도 있고 안타까울 수도 있음.

심지어 울 수도 있음

근데 자기 감정 주체 못해서 우승팀 선수들이 인사하러 왔는데도

지 슬픔 주체 못해서 대가리 쳐 박고 있으니까

되려 우승한 선수들이 이상한 사람처럼 화면에 나옴

거기다 슼갈들 스트리머부터 시작해서

“중국팀이 우승한 거 같다.”

“크라운은 사실상 안티 캐리 했으니 사실상 페이커가 세체미다.”

이 지랄하면서 무려 2주간 념글 씹창내고

삼성갤럭시가 우승한 거 제대로 축하도 못 받아버림.

페이커가 슥갈들이 주장하는대로 인성적으로 훌륭한 선수였다면

우승 직후

“삼성 갤럭시가 우리보다 강팀이였다. 아쉽게 우승을 놓쳤지만
다음 시즌 절치부심하여 꼭 롤드컵을 다시 들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우승한 삼성 갤럭시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해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다.”

라고 이야기하면서 자기 팬들 통제했으면 인성적으로 훌륭한 선수라고 소리 들었을 거임.

그 미드라이너? 2-3주 간 아무런 입장표명도 하지도 않고
그냥 념글 십창내고 삼갤 우승 폄훼하는 자기 팬들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도 않음 ㅋㅋㅋ

그런 사람이 인성적으로 훌륭하니 깊이가 있니 뭐니
걍 사회화 덜 된 몸만 어른이지 정신은 청소년인 거 같구만

저번에 지가 지고 나서 우승자 관심없다 하지를 않나

딱 보면 모택동과 홍위병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