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 EU메타가 시작됨(그전까지는 걍 지가 잘하는 챔프 골라서 아무 라인 갔음)

2012년 - 한국 솔랭 플레티넘이 프로 제의 받음

2013년 - 5미드 전략이 대회에 나와서 우승함, 투정글도 나옴, 인섹킥이 등장함(지금은 실버도 하는 인섹킥이 이때 대회에 처음 나옴)

2014년 - 삼화가 운영의 기초를 세움(지금은 실버도 아는 와드 위치가 그 시대에는 혁명! 이런 기본적인걸 못쫓아가서 전년도 롤드컵 우승팀이 롤드컵도 못나감)

            서폿이 집갔다가 미드 달려서 로밍간게 슈퍼플레이로 조명 

2019년 - G2가 lck정석 131 운영의 종말을 고함(지금은 프로에서 못하면 병신소리 듣는 턴 쪼개서 인원분배하는게 이때는 혁명)

여기에 LPL 식 교전설계 LCK식 변칙 131 14 운영이 지금 현대 롤임

대충 떠오르는것만 이거임. 

잘쳐줘야 19~20 부터는 그래도 비교적 현대적인 롤을 했다고 할 수 있음 

그리핀이 1부리그 올라오자마자 정규 2위 먹은게 2018서머  

얼마나 부족한게 많은 게임 수준(물로켓)이면 2부가 승격하고 1부를 다 닦아버리냐 

이때 롤드컵 해외팀 인터뷰에서 그리핀 담원에 세계 최강인데 롤드컵도 못나왔다고 얘기나옴(담원 2부 시절)

샌담이 2부리그에서 올라오자마자 그리핀이랑 같이 1부 123위를 먹은게 2019서머

물로켓 애들이 그 시절이 전성기었던게 아니라 물로켓 애들끼리만 경쟁을 했으니까 발전도 별로 없이 수준이 낮았다는걸 정확히 보여준게 이 시점임

쵸비 캐니언 쇼메이커 바이퍼 도란 이런애들이 물로켓 다 털어먹으니까 못버틴 물로켓들 줄줄이 시장평가 나락가고 은퇴 벤치 코치 행

페이커 데프트 같은 올드게이머가 물로켓이었지만 꾸준히 발전을 해서 진짜배기들이랑 경쟁을 하는 수준이 된거지 

2013이 언터쳐블이니 2015는 ㅈ됐다니 전성기는 진짜 달랐다. 다 롤 ㅈ도 안본 개씹소리임

돼지오줌보로 축구 차다가 9-1 같은 전술 밖에 없는 축구 차던 시절이랑 똑같은 거임

걍 축구도 아닌 축구를 했고 롤 같지도 않은 롤을 하던 시절임

오바가 아니라 지금 마딱이들 모아서 2013 이런 시절 돌아가면 롤드컵 먹음

요즘은 1렙 라인푸쉬가 중요해서 특히 바텀은 1렙부터 평타를 쉬지않고 미니언에 우겨넣는데 

그 시절은 대충 무빙와리가리 치면서 평타 쳐보고 스킬 한번 던지고 이딴게 라인전이던 시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