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빠억까 다 거르고 갈 독 다 거르고 솔직히

클템이 해설 대뷔하기전까지는 사실상 노잼이 맞음

신선한 선출 해설이고 입담도 있고 밈도 능하고 그당시 데뷔했을땐 유잼이었던건 맞음

김동준이 말그대로 데이터나 해외경기(당시 해외경기 다 챙겨본다는 썰이 있었음) 위주의 해설이라면

클템은 국내 선출의 시선에서 보는 해설 및 재미를 담당했는데

그걸 보고 벤치마킹한게 후니 이런애들임.

솔직히 재미는 있음. 그냥 영화 범죄도시마냥 뇌뺴고 보기엔 재미있는데

프로스포츠 타이틀을 달고 그것도 인방도 아니고 정규 공식 해설이 점점 갈때까지 가는거 같은 느낌이 많이 듬



일단 소리를 너무 질러댐.

한타 일어나고 경기 텐션을 위해서 소리를 지를순 있음 그건 ㅇㅋ

근데 그게 경기소리를  묻고 타 해설이나 전캐를 묻고 본인 목소리를 찢어가며 소리를 그것도 한타에서?

반복된 밈 밀기

경기 보면 알꺼야. 클템이 하나 꽂치면 계속 그거 미는거.

예전에 밀던 쏴라. 가라 . 막아라. 최근에 뭐 미움받지 않을 용기(이거 책제목인건 알지?)

뭐 스몰더 취업드립 정상화 드립같은 한게임에 한두번 하면 될껄

세번 네번 뇌절을 치니 그것도 오바인데


사실 클템이 밈으로 일어난 놈이라 밈에 대한 강박증? 같은게 있는건 이해하는데

적당히 해야지 

오늘도 클템 나온다면 봐바라 뭔 같잖은 드립 하나 세번 네번 반복으로 치는거 100% 예상됨.

클템이 해설인지 광대인지 (본인이 광대라고하긴했다만) 모르겠다만

요즘엔 그냥 캐스터 역할도 간간히 하면서 선을 넘는데 

사실 전캐가 나이들고 감각이 좀 떨어지다보니 서포팅하는걸로 봐야되는데

왜 내눈엔 전캐를 밀어낼려고 하는걸로 보이는지 모르겠음 ㅋㅋ


사실 해설보다는 캐스터가 더 좋긴 하자나? 해변킴이라는 스타에서 하스로 FPS 도 하고 LCKCL로 넘어가는 훌륭한 전례가 있고.

LCK 망하면 롤해설도 망하지만 캐스터는 계속 해먹을수 있으니

결론  :  김동준 올리고 클템은 본인의 정체성을 확실히 하길 바람. 소리만 뺵뺵 지르는 광대인지 "진짜" 해설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