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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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기인

필자는 항상 기인을 가장 재능 있는 탑 라이너들중 하나라고 여겼고 젠지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기회를 얻었다

리그 내내 가장 꾸준하고 탄탄한 선수였고 결승전에서 제우스를 제압하고 LCK 타이틀을 따냈다

이제 기인은 MSI 타이틀에 도전해 젠지의 황금기를 이어갈 기회를 얻었다

2위 369

세계 최고의 위크사이드 탑 라이너들중 하나다

징동에서 그랬던거처럼 대부분 스플릿에서 압박을 흡수하는 역할을 많이 한다

하지만 캐리픽도 가능하고 중국 탑 라이너들중 가장 많은 MVP를 획득한만큼 매콤한 픽도 보여줄 수 있다 

3위 제우스

플레이오프에서의 부진만 아니었다면 1위에 놨을거다

마지막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정규 시즌의 제우스가 아니었다

고점에서의 모습은 언제나 1위를 줄 수 있지만 최근의 모습을 봤을땐 3위가 적절하다

4위 빈

지난 시즌 대비 예전만큼의 임팩트와 캐리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탑 메타는 변화하고 있고 므시에서 그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질 수 있을거다

BLG가 빈을 중심으로 플레이할지는 지켜봐야안다

5위 BB

지난 2년동안 LEC 최고의 탑 라이너였다

동양권 재능들과 맞붙을 수 있는 수준인지 봐야한다 므시에서 그 격차를 알 수 있게 될거다

정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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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캐니언

MSI에 출전하는 최고의 선수

DK에서 벗어나 마침내 슈퍼로스터의 일원이 된 캐니언은 교전과 전투를 주도하는 데 있어서의 존재감을 보여준다

젠지에서는 이전처럼 캐리 위주의 역할은 없었을 수도 있지만 다른 포지션의 화력을 고려하면 그럴 필요가 없다

팀원들을 지원하는 역할만 해도 되는 상황에서 캐니언은 거의 완벽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다

2위 쉰

중국 정글러에 관한 한 쉰은 최고의 선수

BLG에 합류한 이후부터 어떤 플레이를 하든 자신의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다

작년에 비해 유틸리티 플레이어로서 더 많은 역할을 해왔고 팀에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었다

3위 티안

티안은 TES가 리그의 다른 상위 팀들과 싸울 수 있었던 주된 이유였다

경기 초반에서의 존재감과 적시에 적재적소에 배치되는 능력은 놀라웠다

그는 그가 어떻게 월즈 챔피언이 됐었는지 여전히 최고라는걸 증명할 기회를 얻어냈다

4위 라조크

LEC 최고의 정글러다 누군가 야이크를 얘기할 수도 있겠지만 프나틱을 MSI로 이끄는데 훨씬 더 중요한 역할을 했다

경기 초반에 활약하든, 팀을 이끌든 항상 존재감을 드러내며 팀의 성공에 큰 역할을 했다

유럽에서의 폼을 유지할 수 있다면 동양권 정글러들과 맞붙는 모습이 기대가 된다

5위 오너

오너는 스프링 2라운드에 접어들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종종 주요 승리 요인 중 하나가 아니었고 한편으로는 그의 강점을 보여줄 수 있는 메타가 아닌 거 같았다

하지만 오히려 그가 한 단계 더 발전할 계기가 될 수도 있을거같다

뭐가됐건 월즈에서의 모습을 보여주는게 아닌 한 5위에 놓을 수 밖에 없다

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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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쵸비

지난 몇년동안 쵸비는 지배적인 힘을 보여줬고 올해는 훨씬 더 뛰어났다

의심할 여지가 없는 가장 강력한 미드 라이너이며 젠지가 무작위로 Choke out하지 않는 한 젠지는 가장 강력한 한해가 될거다

그가 모든 것을 이길 수 있다고 말하기엔 너무 이르지만, 스프링 성적이 의미가 있다면 쵸비는 1위다

2위 나이트

로스터 변경에도 불구하고 그의 캐리력과 놀라운 개인 기량 덕분에 팀을 지배적으로 이끌었다

여전히 중국 리그 최고의 미드 라이너다

3위 페이커

페이커를 3위에 둔걸 보고 놀랄 수도 있지만, 포크를 들기 전에 제 말을 들어보세요

저는 그가 이번 대회에서 3위 미드라이너가 될거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T1 선수들은 스프링 결승전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연습 부족이나 다른 이유때문일수도 있지만 페이커는 토너먼트가 진행되는 동안 발전할 것으로 기대해야한다

Demon King은 수년간 쫓아온 타이틀을 되찾기 위해 여기에 있다

4위 캡스

유럽 미드의 왕이 국제 무대로 돌아왔다

캡스는 다소 실망스러웠던 23년이 있었지만 여전히 유럽 정상에 오르는데 필요한 것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캡스는 스프링동안 G2를 이끌며 팀이 초반에 큰 성공을 거둔 주요 이유 중 하나였다

5위 크림

lpl에서 떠오르는 유망주 중 한명이고 꾸준한 선수로 큰 실수를 하지 않는다

그의 첫 국제 대회지만 TES의 고점은 높기때문에 주목해야할 선수가 될것이다

원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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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엘크

후반 원딜 캐리 메타가 중요해진 이래로 최고의 원딜중 하나다

작년 msi에서 모습을 드러냈고 이번 시즌에도 업그레이드 된 blg 로스터로 다시 등장했다

그는 lpl의 모든 원딜 중 가장 높은 dpm을 낼뿐만 아니라 라인전도 연마하여 항상 경기를 장악할 수 있는 위치에 있을 수 있다

차이를 만들 수 있는 선수가 있다면 그건 아마 엘크일거다

2위 페이즈

페이즈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인상적인 방식으로 젠지에서 룰러의 후계자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아직 18살에 불과하지만 그의 플레이 수준과 경험은 베테랑들과 견줄만하다

지금과 같은 기량을 유지하는 한 그는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거다

3위 재키러브

재키러브가 돌아왔고 토너먼트 전체에 걸처 X팩터가 될거같다

역사상 가장 높은 잠재력을 가진 가장 변동성이 큰 선수 중 한명이다 올해는 더 일관된 모습을 보여줬다

그가 다시 한단계 올라갈 수 있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최고의 잠재력을 발휘할지는 토너먼트를 봐야할것이다

4위 구마유시

스프링 정규시즌때 가장 저조한 성적을 거둔 멤버 중 하나다

제우스 케리아와 비교하면 그의 영향력은 그다지 느껴지지 않았다

그래도 여전히 탄탄한 선수이며 중요한 순간 자신의 가치를 보여줄 수 있을걸로 확신한다

5위 한스사마

노아와 한스사마중 누구를 5위로 고를지 고민이 많았다 순전히 지표로만 보면 노아가 더 낫지만 팀이 더 노아위주로 게임했다

하지만 msi에서 g2가 한스를 통해 잘 플레이할 수 있다면 한스사마의 고점이 더 높다고 본다

서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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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케리아

T1이 2번 시드로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케리아는 내 서포터 순위에서 여전히 1위다

항상 픽을 혁신하고 매 패치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선수다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그의 헌신과 의지를 매번 볼 수 있다

2위 온

엘크 온은 대부분의 스플릿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강력한 바텀이다

리헨즈와 마찬가지로 탄탄하고 안정적인 플레이만 보여줘도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었기에 굳이 뭔가를 더 보여줄 필요가 없었다

이번 대회에서 그가 중국에서의 최고인지 세계 최고인지 알 수 있을거같다

3위 리헨즈

스플릿내내 뛰어난 활약을 펼치지는 못했지만 꾸준했고 필요할때 팀을 승리할 수 있는 위치에 올려놨다

과거처럼 매운 픽을 뽑을 필요는 없었는데 메타 변화와 함께 msi에서 어떨지 지켜보자

4위 메이코

씁쓸한 작별이었지만 경쟁의 관점에서 edg를 떠난건 올바른 결정이었다

메이코와 재키러브는 룰러미씽을 제치고 tes를 탑2로 이끄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5위 준

노아가 프나틱이 msi에 진출할 수 있었던 주된 이유라면 준은 노아가 캐리포지션을 맡을 수 있게 해준 선수다

처음 노아를 발표했을때 회의적이었지만 프나틱은 의심이 틀렸다는걸 증명했다

그는 시즌 초반 대부분의 기간 동안 팀의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하며 최고의 lec 서포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