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정배는 바이가 블루 두꺼비 먹는건데, 오너가 동선 꼬아서 상대레드랑 작골을 먹음

그거 확인하고 스카너는 아랫 바위게로 뛰려다가 바텀 주도권이 없어서 윗 바위게로 올라감

>> 이미 여기서 스카너는 가불기가 걸린거임. 상대 젠되는 칼부를 먹던가 or 미드갱이나 탑갱을 찌르던가 근데 딱 맵보면 알겠지만 탑갱은 안댐

+ 요즘 미드 갱은 리스크대비 성공할 확률이 매우매우 낮음 >상대 칼부를 들어갈 수 밖에 없음

그걸 이미 읽은 오너가 바위게에 핑 찍으면서 칼부를 지키러감 > 그걸 본 스카너가 칼부를 건너 뛰고, 미드갱을 억지로감

그리고 결과는 모두가 봤듯이, 그거 커버치려다가 오너 만 뒤짐 + 저렇게 바이가 끌려오고 미드에서 교전을 2:2 함으로써 그 사이에 스카너의 두꺼비가 젠이 될 시간이 됨.

걍 이때 나서스가 스카너 갱 한번만 흘려줬어도 무조건 바이가 구라안치고 3캠프 4캠프차이내면서 6렙 먼저 찍고 겜 터트렸을 가능성 매우매우매우 높음

심지어 아래에서 붙어서만 먹었어도 바드가 커버 쳐주로 올라오는 움직임 때문에 손해 볼각이 아예 없었음 근데 대상혁은 해줬다

티원이 이길가능성 80%인 게임을 50대 50까지 끌어내린 플레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