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늘 플레이 했던 5판의 게임에 대해 

하소연을 빙자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첫판은 미드 브라이어라는 즐겜픽이 나왔고.

후픽 흐웨이에게 얻어 맞았습니다. 

바텀은 카이사/레오나 . 진/제라스라 

라인전을 얻어 맞기만 해야해서 

갱으로 풀어주려고 했지만 

레오나의 호응 수준은 답이 없었고. 

차라리 탑을 가서 다이브를 치고 풀어보려고 했지만. 

탑이 스킬 분배를 못해서 역으로 2:0 더블킬을 당했고. 

미드, 바텀 역시 얻어 맞으며 게임은 끝났습니다.

어차피 라인전 얻어 맞을 거면 

레오나가 좀 돌아다녀서 미드를 따고 공략 하는 게 맞지 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두번째 판은 20킬을 넘게 했지만

미드의 고의 트롤/ 원딜의 수준, 아이템 선택으로 인해 패배를 했고. 

차라리 서포터로 가보자. 해서

알리스타는 상대가 유미,코그모라 

그냥 일방적으로 편하게 로밍 다니며 게임을 끝냈고.

뽀삐는 조금 숙련도가 부족하여 미숙 했지만.

어떻게 잘 이겼습니다.

정글 하면 내가 잘못이 없더라도

억울하거나 화가 나는 경우가 많은데.

서포터를 하면 우리 원딜이 못하면

그냥 뒤도 안 보고 버리면 그만이고

내가 버리더라도 난 화가 안 나고

오히려 우리 원딜이 빡치기 때문에

멘탈적인 부분에선 서포터가 편한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