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 넘는기간동안 페이커는 홀러 묵묵히 억까를 견디고 슬럼프도 견디고 홀러 티원에 남아있었지 팀원은 계속 바뀌고 감독 코치 팬마저 계속해서 세대교체가 이어지는 와중에도 묵묵히 홀로서 이어나갔지 ㅠㅠ 중국 해설도 그말을했지 본래 영웅은 힘이쌔고 몸짱이아니라 그냥 평범한  한 사람이 홀러 풍파를 맞으면서 견뎌내는모습 페이커라는 거대한 산은 항상 같은 자리에있었고 ㅠㅠ 내가 페이커 팬이란게 너무 좋다 ㅠㅠ 아런 낭만까지 챙겨주고 이젠 솔직히 페이커가 잘하건 못하건 티원이 지건 다른팀이 잘하는건 이젠 알빠가아님 그저 페이커를 응원할뿐임 솔직히 다른팀 다른선수로 갈아탈 마음이 0.1이 아니라 0프로임 은퇴를 한다면 lck는 이젠 영원히 떠나겠지 goat 시여 ㅠㅠ 이젠 페이커를 응원하는데 승패 따윈 중요한게아님 그저 한사람만 보고있음
내가 롤은 처음본건 cj 엔투스의 wcg 에서 시작했지 그땐 cj를 좋아했고 점점 보다가 skt가 ㅈㄴ다이기고 잘나가길래 그때는 꼴배기가 싫었지 그러다가 중학교 올라갔을때는 롤을 안보고 롤드컵만보다가 내가 다시 롤을 본건 코로나때 집에서 할것도없고 롤보자했는데 뭐야이게 페이커가 우승컵을 드네? 그때가 아마 2020 스프링때였을때임 하... 감동적이였지 페이커 라는 산은 여전히 건제하구나 여전히 남아있었구나 그뒤로 솔직히 다른 경기는 안보고 티원 경기는 꾸준히 봤지 그게 지금까지 이어진거고 ㅠㅠ 진짜 너무 감동적이다 goat시여 저는 여전히 님을 좋아합니다 내가 롤은본건 초등학교 5학년때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군대그리고 군대전역까지 FAKER 라는 사람은 여전히 내맘속에 있었고 여전히 현역으로 롤드컵 우승을 다시 했지 와 이게 말이되나? 내가 초등학교 5학년때 기억도 잘안나고 그냥 재미삼아 롤본거말곤 기억이 안나는데 아직도 초5 담임쌤도 이젠 기억이 가물가물하는데 여전히 페이커는 현역 선수인거임 하... 말이됨? ㅋㅋ 인생의 절반에 페이커가 존재했단거임 물론 페이커를 좋아한건 5년정도지만 그렇다해도 와 진짜 너무 하.. 뭐라 말해야될지 모르겠다
여전히 내맘속에 남아있고 여전히 움직이고 여전히 전진중이지 ㅠㅠ 은퇴까지 화이팅하고 응원할게
이커형 나 취업할때까지만 lck에 남아줘 취업때까지 함께하면 유종의미 까지 깔끔할거같아 서로 이어달리기 처럼 가자고 이커헝이 은퇴하면 나는 새로운 시작을 하는... 이런꿈 아니 목표기도해 나도 열심히 살게 이커형 응원할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