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 끝나고 인터뷰에서 두가지 말로 유츄 할 수 있었는데

1. 최근 스크림 성적이 그렇게 좋지 못했다

2. 작년이랑 비교한다면 아무래도 작년이 폼이 더 좋았던거 같다

냉정하게 말하는건 페이커고 좀 과장되게 말하는건 구마유시였는데

그런 구마유시조차도 자신없어하는거 보면 아무래도 스크림에서 어느 팀을 못이기는 느낌이고

그게 아마........젠지가 아닐까 싶음

한화는 lck 스노우볼 메타때 나오던 만년3등 폼으로 돌아온거 같고

lpl 팀들은 밸류메타에 해매다가 다시 본인들이 좋아하는 메타로 바꿔줬는데 하도 오랫동안 밸류에 적응하느라

다시 원상태로 수정이 안되는 느낌ㅋㅋ

그럼 자연스럽게 스크림에서 벽 느낄 팀은 젠지라고 보임.

안그래도 상성 잡혀 있었는데, 밸류 끝나고 우리 잘하는거 해보자 했는데도 졌다면.....저런 반응이 나오는게 당연할지도

팀원도 메타도(물론 라인스왑+밸류였다면 99.99% 우승이였겠지만) 경기 내용도 경기 결과도 모두 젠지가 우승할 것 같은 올해

솔직히 올해 재수없게 놓쳐도 내년에 이 팀 그대로 가면 리그 msi 롤드컵 또 우승 1순위라고 불릴것 같지만

그 전에 롤이 망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젠지는 기회오면 빨리 잡는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