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 티원 ? 젠지 ?


누가 우승하던 저 괴물같은 BLG 및 기타 LPL 제끼고
(개인적으로 BLG가 매우매우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생각함)


우승컵 들어올리면


롤팬이자 LCK팬으로서 정말 대단하고 축복할 일이고 진심으로 축하할 것임




근데?


젠지가 또 개꿀빠는 조편성으로 FLY잡고


심리적 상성적으로 편안한 T1 잡고 결승 올라가서


다시 무기력하게 국제전의 젠지


허무한 경기력과 밴픽 그리고 맥아리 없는 큰경기에서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앵앵대다 탈락한다?


정말


남아있던 쵸비의 국제전 우승기원 및 젠지라는 팀에 대한 리스펙트를 전부 상실할거 같음


사실 쭉 이어져온 월즈에서의 쵸비의 행보는 점점 응원에서 실망 그리고 현재 멸시에까지 이르렀는데
(다들 말안해도 느끼고 있잖아 FLY 라는 개꿀팀을 잡아준 8강에서조차 '혹시...?' 라는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잖아)



T1은 T1대로 공략법을 잘 알고있으니까 잡아내고

막상 결승무대에 올라갔을때 그 무게감과 기대감을 짊어져야하는 월즈 결승전에서


또


또 개병신같이 절고 플레이 위축되고 해야될때 못하고 LCK 망신을 다하고 맥없이 탈락한다?


그래놓고 또 페이커 이겼으니 됐다 T1 잡았으니 됐다 하고 


롤갤에서 쓰레기새기들이 갈드컵이나 쳐열고 정신승리를 한다??


난 이 팀과 팬덤


젠지와 관련된 모든것에 대해 단 1도 긍정할 수 없음




맨날 커리어는 팀게임이라 개인의 노력과 재능에도 한계가 존재한다며 최근의 리그전적+폼만으로 GOAT 호소하고

(누가 쵸비 잘하는걸 몰라? 누가 쵸비 피지컬 개지리는걸 몰라??
이건 철권이 아니고 5대5 전략 팀게임인데 왜 피지컬 라인전 이런걸 얘기하고있냐고
그게 전부가 맞다면 쵸비가 월즈 8번 들고 자타공인 + 라이엇 공인 GOAT로 이미 자리매김 했겠지 그게 아니잖아 )



단장은 스타 감독시절 지 코치한테 신혼여행 스폰받는 bs새기에

영토 무결성을 지지한다 어쩐다 중국 헛기침 한번에 호들갑떨면서 병신짓하고 자기들 스폰업체 엿맥이고

삼갤 명맥 그대로 이었다고 호소하면서 프차스타 룰러 내치고 쵸비 중심으로 리빌딩하고...


모 든 행보가 존나 짜치고 개 병신같다고 생각이 드는 젠지지만

어쨌든 선수들은 무슨죄야 선수들은 다 죄가 없잖아

그저 열심히 롤을 잘하려고 노력하고 즐거운 경쟁을 선사해주잖아

쵸비선수도 그리핀시절부터 쭉 응원했던 선수기도 하고


그 생각 하나로 젠지선수들도 응원하고 있는데




또


또 시발 개병신마냥 새가슴  병신밴픽  관성적이고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국제전 플레이를 보여준다?


더이상 평가에 이견의 여지가 없음

그냥 '이 선수는 그런 선수였던게 맞다. 이견은 존재해선 안된다.' 로 끝남.


그래도 이번 젠지 특히 쵸비선수를 꽤나 기대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쵸비선수가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올라갈때 요네잡고 보여줬던 플레이스타일
(정확히 무슨팀 상대로 언젠지는 찾아보기 귀찮음 ㅋ)

그게 바로 진짜 월즈 우승에 도전한다고 할만한 선수가 보여줄 플레이이기 때문임



당연히 T1팬 그리고 페이커팬 입장으로서 T1이 우승하는게 가장 기쁜 일이고

그다음은 LCK팀의 선전과 우승이겠지

또 매년 그랬듯 쵸비가 월즈우승을 할 수 있을지 없을지도 당연히 흥미로운 볼거리고 



다만 제발 절대 제발 또 관성적이고 무기력하게 지지는 마라..

당연히 선수 본인이 가장 절실하겠지만 보여주길 바람



왜 자신이 커리어 통합 월즈0회 우승임에도 GOAT 소리가 간간히 들려오게 만드는 선수인지,

이번시즌 LCK에서 압도적이고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그 재능과 이유를

국제전에서도 펼쳐보여서 지던 이기던 최선을 다해 경쟁력을 뽐내주었으면 한다는 바램을

타팀팬이지만 LCK팬으로서의 가져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