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상대가 체급 극강인 BLG라 토너에서 갑자기 고점뜨면 바로 탈락할수있고, 내가 여태까지 바라던 매치업은 축구든 롤이든 그 어떤거든 누구나 당연히 될거라는 대진이 단 한번도 성사된적이없음. 꼭 어느한쪽이 갑자기 미끄러지거나 이변의 희생양까지되더라 

그러다보니 내가 그토록바라는 4강 LCK내전인 티원vs젠지는 이번에 성사가 안될것같음. 그렇다면 가능성은 아무래도 테스가 티원을 잡는게 플퀘가 젠지잡는것보다 수십배는 높을테니, 테스 vs 젠지 4강전 가능성을 보고있음.

만약 티원이 올라간다면 플퀘가 젠지를 잡는 역대급 대참사가능성까지 생각해보게될거같음. 이게 개오바같지만 꼭 틀린말도 안되는게, 지금 젠지입장에서 결승도 아니고 4강까지픽을 아껴두면서 생각해볼정도로 만만한 8강전상대로 또 특유의 그 븅신같은 오만픽하다가 저점뜨고 반대로 플퀘는 미친최고점뜨면서 5꽉까지가다가 결국 떨어지는 참사 날지도 모를거같음. 물론 결승이면 이견없이 바로 쓸어버리겠지만 8강이라서 괜히 훗날대비 픽숨기고 오만픽하다가 저점뜨고 아예지는 역대급 대참사벌어질까봐 불안한 가능성까지보임. 

근데 왠만하면 테스 vs 젠지나올듯. 테스가 LPL최초 5전제에서 티원꺾을듯. 왜냐하면 내가 티원 vs 젠지 4강을 바라는중이거든 그래서 어느 한팀은 무조건 떨어지게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