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란도 못하고 제카도 못하고 기대 이하였지만 

 월즈에서 늘 중요했던 거는 "정글러"임.

 큰 무대에서 배짱 못 부리는 정글러? 진심으로 쓰레기임. 

 20 캐니언은 말할 것도 없음. 그냥 두려움이 없는 사이보그처럼 최적의 플레이만 함. 

 22 표식도 8강, 4강 지만 하는 조커픽으로 기량 뽐냄. 

 결승 마지막에서 조커픽 도전한 거 자체가 배짱 있는 놈은 맞음.

 태생이 관종 BJ 출신이라 큰 무대에서 배짱 부리는 거 잘함.

 23 오너는 태권도 선수 출신답게 걍 기합이 잘 들어가 있음.  

 애초에 얘는 어떤 무대에서든 배짱 존나 잘 부림. 

 결국 우승을 위해서는 팀의 조커 역할을 해주는 정글러가 간이 큰 놈이어야 함. 

 실제로 어이없이 역배 당해 무너지는 경기들 보면 정글러가 큰무대 징크스 있는 놈들이 많음.

 척 봐도 결승은 상대적으로 정글 간이 큰 BLG 가 올라올 거고 

 결승은 T1이 올라올 거임.

 그리고 여기서 다시 정글 차이로 또 T1이 우승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