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포츠판에 “징크스” “~~기록” 이 지랄로 호들갑+마케팅 떠는거 너무 많음.
뭐 피넛이 나가면 lck가 우승한다니 뭐가 뭐하면 누가 우승한다니 별것도 아닌걸로 개지랄 떠는 꼴 보면 어디 초등학생들이 하루종일 심심해서 나무위키에서 전 세계 선수들 플레이 기록 다 뒤져가면서 있는 연관성 없는 연관성 싹다 끌어와서 기록딸 치는 것 같음
근데 이게 단순히 커뮤니티 내에서만 그러면 모르겠는데 가끔씩 말도 안되는 (별 의미도 연관성도 없는) 지표 or 기록을 들고와서 공식방송에서 막 떠들어대는게 진짜 너무 짜침. 거기에 더해 잘 모르던 사람들은 그거 보고 “와 뭔가 있네 이거… 심오하네…” “지표 개쩌네” 이러고 선동당하는 꼴 보면 진짜 속이 터짐. 초반에 말할거 없어서 해설 붕 뜨는게 이해간다는 변명도 이젠 정도껏이지 가끔씩 나오는 객원해설들이 라인전 디테일 꼽아서 말해주거나 진짜 세심한 내용들 말해주는거 보면 걍 해설들 전체적으로 해설수준의 상승에 별 관심 없는 것 같음.
“어차피 대중들은 말해도 몰라~” << 진짜 개 쓰잘데없는 변명임
그걸 쉽게 이해시키는게 직업임. 해설이고
심지어 롤판 썩은 고인물게임이라 디테일 집어주면 사람들 이젠 적당히 다 알아먹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