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은 스위스딱이라 젠한티 선수들이 갈 이유가 전혀 없음. 그나마 돈이라도 주면 고민이라도 하는데 돈도 없으니 더더욱 갈 이유가 없음.

킅은 2군 승격할거 같고 광동은 담원이나 킅에서 튕겨나온 선수들 주워먹을거 같고

상위 3팀인 젠한티는 원래라면 그대로 갔을거라고 봄. 젠지 한화는 올해 성적이 좋아서 그대로 유지하고 티원은 상위 두 팀 자리가 꽉차있으니 어쩔수 없이 잔류하는 느낌.

근데 어제 한화가 8강딱 그것도 박빙이 아니라 언더독 입장인 팀에게 압도적으로 털려서 이야기가 달라짐ㅋㅋ 특히 도란이 명확히 범인이라 우리 탑만 바꾸면....이런 소리가 나오기 시작.

냉정하게 젠지에서 선수 빼오기는 불가능하고 더구나 롤드컵 우승까지하면 더욱 불가능해짐. 그럼 남은 매물은 제우스임.
마침 제우스는 티원에 소속감이나 애착심이 적은편임. 남들 다 계약 마칠때 혼자 자기 몸값보려고 계약 존나 질질끔. 즉 돈만 맞춰주면 옮길 수 있음. 한화는 돈이 많은 구단이니 가능함.
모든게 한화 제우스 각임.

한화 광탈 + 도란 범인으로 갑자기 스토브리그가 기대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