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페이커만 바라보고 있고 현재 롤안하는 유저로써 T1 경기만보고, 페이커은퇴하면 롤경기볼 이유도 없는 1인으로써

페이커 아무리 욕해봤자 고트는 고트임. 그리고 매년 반복되는건데

폼다뒤졌다 >> 대상혁!!

폼 진짜뒤졌네, 에이징커브온듯 >> 대상혁!! 이게 무한반복인데 ㅋㅋㅋ 롤경기 하루이틀보노?

근데 솔직히 나도 이번엔 역대급으로 폼 ㅈㄴ안좋아서 월즈 큰기대안했는데..  

도파민폭발시켜주네 T1 ㅋㅋㅋ

그리고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팀 응원하면되지 굳이 타팀까지 까대며 욕해야함? 이해가 안가네 ㄹㅇ.. 

그리고 순수하게 젠지응원하는사람말고 흔히 젠첩이라고 하는 분탕충들에게 꼭 하고싶은말이 있는데

" 월즈에서 맨날 8강딱하고 T1 만난적도없으면서 설레발치고 있는건 너희들임, 그러니까 제발 좀 올라오고나서 말좀하셈 "

그리고 쵸비와 페이커 경기 1개도 빠짐없이 전부 보면서 매번 느끼는건데, 쵸비는 라인전과 CS에 강박관념가지면서 성장을 목표로하며 교전때 안정적인플레이를 지향해서 그냥 정배 + 피지컬로 순탄하게 스노우볼을 ㅈㄴ 잘 굴리는 느낌이라면, 페이커는 라인전에 대한 욕심보단 뇌지컬로 백업과 로밍임. ㅇㅇ; 그래서 젠지랑할떄도 늘 보면 쵸비보다 항상 먼저 발빠르게 움직여있음. 그리고 미움받을용기.. 이게 진짜 도파민터진다.  폼안좋을떄 저런 미움받을용기로 욕엄청먹어도 포기하지않는다는거임.

남들 착취 존야아리할때 페이커는 감전 딜템트리로  게임을 끌어나가겠다는 의지부터 남다름.

그리고 내가 죽더라도 기댓값이 더크다면 먼저 몸니시로 시도하는 유일한 선수임. 그래서 세체미끼라는 장면들이 많이 보이는거

나는 굳이 악성 젠치팬들이랑 시비도안붙고 태클도 안건다. 그냥 보면 ㅈㄴ 가소롭거든 ㅋㅋㅋ 

아무리 발악해봤자 페이커가 이루어낸 성과들과 그간의 클라스에 기스도 나지않는다. 뭐든지 과정보단 결과이기때문에

일단 제발좀 올라오고나서 이야기하자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