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까 페이커가 실력적으로

루키한테 이미 따였다고 17년도부터 느꼈음

근데 그래도 페이커를 더 좋아했음

그러다 쵸비라는 놈이 나타나고 

이새끼 하는게 진짜 딱 봐도 그냥 미친놈이 하나 나온거야

근데 그래도 뭐 그럴 수 있다 생각했어

근데 결정적인 계기는.. 에포트 케리아 사건임..

슼갈이던 시절인데 에포트가 케리아보다 잘한대

그데 이것도 누가봐도 케리아가 더 잘하잖아

근데 이 병신들이 게임에서 이겼으니

에포트가 케리아의 천적이다 실력적으로도

ㅇㅈㄹ 하는거임

근데 이게 정상적인 사람이면 거짓말치는거란걸 알잖아 ㅇㅇ

그 거짓말을 계속 치는 모습에서 현타가 씨게온거임..

여기서 와 나 이런 새끼들이랑 같은팬하면서

거짓말은 못치겠다 하고 슼갈 탈출하고

솔직하게 살란다 하고 쵸독으로 갈아탐 ㅇㅇ..

에포트 > 케리아 를 핏대세우면서 진지하게 밀던 그 새끼들 생각하면

진짜 아직도 소름이 돋음 ㅇㅇ..

진짜 몰라서일까 아니면 거짓말을 치는게 아무렇지 않아서일까

하면서 괴리감과 이런 더러운짓 까지 하면서 왜 내가 여기 팬을 해야하나 싶었음ㅇㅇ..

현실은 에포트 방출당하고 케리아 영입 하는거 보고

진짜 슼갈들은 롤을 아예 모르는구나 여긴 신천지 사이비 집단이다 하고 탈출한거임

남자로 태어나서 거짓말만 치면서 페미같은 팬덤질은 하고싶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