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준우승 이후로 결승 뿐 아니라 그냥 젠지 만나면 불안했음

언제 가장 안불안했냐면

23년 월즈 들고 24스프링결승까지는 한 번은 잡지 않을까? 하는 전력이 나왔음 실제로 2:3 풀꽉 역전패 했고

그 지점 말고는 '지겠지' 라는 경기력이었음 ㄹㅇ 리딸해도 맛도 안살고 그랬음

근데 이번에 월즈 리딸 하면서 느낀 전력은

딴것보다 애들 약빤것처럼 집중력이 좋았음

솔직히 테스가 두배 더 잘했어도 질것같지가 않을 만큼 애들이 각성상태였음

마지막 파이크픽이 개애바긴 했지만 그런거 해서 존나 잘해도 겜이 불안하게 흘러가잖아?

근데도 한 번 미끄러지고 이긴것 보면 내가알던 티원이 아니었음

리딸 할때마다 집중력 괴물이구나 느낌

솔직히 그냥 체급만 본다? 젠지가 강우위라고 봄 95:85?

근데 문제는 집중력임

플퀘가 잘했다 마다 하는데 플퀘가 잘한건 맞는데 탑정글 체급차가 1억배나서 뒤집은거지

젠지의 집중력은 최악이었음

젠지의 집중력이 최악이라서 진다? 이건 또 아님

그냥 지금 티원은 궤도에 올라선 로켓느낌이라 그 어떤 물리력을 가해도 멈출 수 없음.

극도의 집중력이 더해진 티원이 너무너무 강해보여서 답이없어보임

다만, 젠지가 더 강해져서 오길 바람

진심 젠지의 8강 집중력이면 30번 붙으면 30번 티원이 이길 것 같아.

최소한 재미있는 겜이라도 만들어 줬으면 좋겠어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