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젠지는 올해도 월즈 우승 실패했으니

기캐페리 해체는 거의 무조건 확정임

영토무결성 스노우볼로 스폰 대부분을 잃었고

야심차게 준비했던 사우디컵도 롤 8강딱 포함 전분야 부진으로 얼마 벌지도 못함

발로란트도 위태롭다는 소리 나오고 있는 판국에

쏠쏠하게 써먹던 페이즈도 이제 연봉 올려줘야 할 시기가 옴

캐니언은 이미 페이컷까지 해가며 오로지 성적 하나 보고 온거라 나갈 가능성 높음

젠지 모기업이 대기업이라 돈이 많은 것도 아님

사실상 기캐페리 해체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임

그렇다고 쵸비가 어디 갈 곳이 있는 것도 아님

T1 페이커, 한화 제카, 딮기 쇼메, KT 비디디는 전부 계약기간이 더 남아있고

나머진 동부팀에 그나마 LPL 정도 남았는데 

도인비피셜 LPL도 점점 대우가 척박해져서 LCK는 커녕 LEC보다도 대우가 박해질 가능성이 높다함

중국 경제가 하도 씹창이 나고 있어서 LPL도 문닫기 직전임

그럼 젠지에 남아야 하는데 과연 올해 호러쇼 4강딱 한 뒤에도

기캐페리를 능가하는 부품 갈이를 할 수 있을까? 불가능이라 봐도 무방함

그러면 젠첩의 가면을 벗고 얘갈의 위치로 돌아간다고 쳐도 갈곳이 없음

한화는 도피딜이 있고 제카도 한계가 분명했으며 바이퍼도 남을지 장담을 못함

딮기는 그냥 개쳐망했고 KT는 애초에 그 팀 시종임

뭘 기생하고 싶어도 기생할 팀이 안보이는 상황임

그렇다고 LPL 팀을 보자니 룰러조차 계약기간 1년 남았는데도 FA로 나올 정도로 

투자가 심각하게 줄어들고 있어 슈퍼팀이 나올지도 의문인 상황임

젠첩들은 진짜 개좆되어 버림

만약에라도 페이커가 올해 또 우승해버리면 그냥 갈드컵 자체가 종결되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