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실력도르, 라인전도르, 미드캐리도르로 빨던 쵸비였다.

근데 예전에 보여주던 쵸비의 캐리는 미드가 다 잡아먹고 혼자 사이드 잘라먹고 솔킬따고 ... 대회에서 게임을 부셔버리는 슈퍼캐리 느낌이었는데

24년 들어서는 그냥 고밸류, 딜챔잡고 예전처럼 라인전 쳐발라먹는게 아니라 '어려운 상성으로 반반갔다도르',  '어려운 상성으로 약우세도르'

이런 게이식 라인전을 하더니, 라인전 솔로킬이 1년간 5회도 안되는 지경까지 옴.

드러누워서 고혈빨고 후반에 캐리하겠단 마인드로 팀 초반 로밍이나 영향력 행세가 작년에 비해 급격하게 줄었고

진짜 단 1년만에 고혈충으로 낙인이 찍혀버림.

올해까지 피지컬 좀 친다는 놈으로 항상 나이트랑 비교되어 왔는데 ...

진짜 나이트나 쵸비 이새끼 둘 다 국제전 무관력 개폐급 경기력에 순수실력도르에 리그에선 씹 깡패 모먼트임.

하지만 이번년도 나이트는 msi에선 쵸비한테 좆발렸지만,

월즈에선 쵸비랑 엄대엄하던 새끼가 각성해서 자기 원래 모습을 화려하게 보여주고 있음 ...

쵸비는 어느때와 같이 24년 자기 자신의 스타일 그대로 사이드 먹고 성장해서 후반 도모하는 스타일로 가는데

(실제로 23년 아리를 줫나게 잘쓰던새끼가 1년동안 수동적 라인전, 딜각 잡아주면 딜 우겨넣기만 하다보니 메이킹 줫도 못함)

결국 이번 월즈도 증명에 실패했음.

그럼 남은건 뭐냐 ? 순수실력도르 이거 하나만큼은 지켜야 되는거임 ㅋㅋㅋ

나이트가 우승하는 순간 순수실력도르, 커리어 싹 다 헌납하고 쵸비는 진짜 남는게 하나도 없게 됨 ...

얘갈 씹새끼들 마저 그러면 쵸비를 버리고 떠나겠지, 분탕질에 사용 안되면 좋은거 아니냐고 ?  


아니.


얘갈새끼들이 관심 안가져주면 쇼메이커처럼 잊혀지다가 가끔 조리돌림, 능욕용으로 끄집어내서 갈굼 받을텐데

쇼메처럼 실력도, 커리어도 뭐도 싹 다 애매한 포지션으로 전략해서

이미 갈드컵에 찢기고 구른 쵸비는 처참해질 것 같아서 무섭다 ...


적어도 순수실력도르 이거 하나는 페이커가 지켜줬음 좋겠다.

개씨발 나이트 국제전 무관력 뿜뿜하고, 쵸비가 다시 순수실력도르로 빨렸으면 좋겠다 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