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마다 챌린저 정원이 300명이다



그리고 전챌인 애들 그마인 애들까지 찍어본 애들까지 다 합치면 한 천명단위로 수두룩빽빽해



그렇게 롤좀 한다는 애들조차 대부분 현재 쵸비가 우월하다고 느꼈어




하물며 물로켓 티어점수제로 전환된 현 솔랭에서



잘해야 마빵 다는 애가 상위 1프로인 이 롤갤에서 쵸비를 안빨고 물로켓을 신봉안하고 배기겠냐?




심지어 리그성적도 만날때마다 2년동안 쵸비가 이겼어 안빨고 배기겠냐고


하고 싶은 말은 너희들은 죄가 없다는거야.



챌린저 전프로 그마애들도 겉으로 보이는 요소들로 쵸비가 페이커보다 롤 잘한다고 착각하는데


너네들이 그렇게 믿는게 무리는 절대 아니지










근데


챌린저 그 넘치는 재능들 중에서도 재능이 있어야 프로가 되고


그 괴물같은 프로들 중에서도 최고의 프로가 되려면


결국 평범한 이해로부터 고립되기 마련임 즉 얘들은 이해를 벗어나기 쉽상인거다




가령 미드라인전의 정점의 정점까지 파고들어서 기괴한 수준이 된게 쵸비이고(미드 성장형 캐리형태의 정점)


팀게임의 미드라이너로서의 역할, 롤을 이기는 방법을 캐치하고 플레이하는 재능의 정점이 페이커인것처럼


범부에게 있어 이 뛰어난 최상위 플레이어들의 세계는 이해하기 매우 난해하고 복잡함






근데 그나마 [ 라인전 ]이라는 이 정형화 되어있는 틀 안에서

보여지고 이해하기 쉬운 쪽에 속하는 쵸비의 장점이 대중적으로나
평범한 범부들(현챌 전챌 스트리머 관계자 등등)에게 어필이 쉽다는거임 상대적으로






그렇지만 본인이 롤을 상대적으로 잘하는위치에 있는 놈들 특히나

그거로 밥벌이 해먹고 사는 관계자 놈들은 그래선 안됨






왜? 전문분야랍시고 뻣대고 있는 관계자라는 것들이 보는 수준이

그냥 지나가는 롤붕이 수준에서 좀 더 나은 수준밖에 안된다는 거니깐




관계자라며 자부심 갖는 롤의 이해도와 정보력이란 것이 결국

롤좀 하는애들이면(현챌 전챌 현그마 전그마 등 수천명) 누가봐도 알 수 있는,

1차원적 혹은 잘쳐줘봐야 2차원적인 정보인데 





자기들의 그 롤의 세계에서의 이해력과 시야가 저 최상위 현역플레이어들의 수준에 미치지 못함에도


자신의 그 부족함을 인지하지 못하고 이러네 저러네 잣대를 대고 규정짓고


그걸 무지한 군중들이 가질 수 있는 잘못된 의견들에 근거로 삼게 해준다는게 죄악이기 때문


특히

지표가 어쩌고 데이터가 어쩌고

피지컬이 어떻고 하는애들은 싹 다 거르면 된다 그 " 롤 관계자 " 라는 것들 중에선 ㅇㅇ





김동준이 간건 바로 그러한 이유기 때문이다..
페이커가 옛날처럼 다 부셔놓는 플레이가 아니면 전성기가 끝났다는 식으로 규정짓는.
강팀충 무지성 얘갈의 대표라고 할수있지





얘네들은 현역일때건 지금이건 롤을 현 최상위 프로현역들보다 못했던 애들인데


즉 자신이 목숨걸고 롤하며 갈고닦고 진심이었던


그 본인들 최고의 전성기 시절조차


롤력이 그들의 발치조차 닿지 못했다는건데


아무것도 아닌 녀석들이 플레이어에서 내려놓고 관계자로 탈바꿈해서

현역선수들이 피땀흘려 열심히 발전 진화시켜나가는 롤판에 뒷짐지고 엣헴 하면서

' 열심히들 하는구만 근데 뭐 다 거기서 거기지 나도 다 해봤어 ' 혹은
' 아 비록 나는 현역으로는 쟤네들보단 못했지만 내 뛰어난 뇌지컬은 쟤네들과 세계관을 같이하고 혹은 그이상일지도? ㅋ '




이런 교만하기까지한 태도로 저들을 평가하듯 플레이와 의미를 규정지으니까 문제라는거임


물론 축구로 치면 현역선수시절 하이레벨에 있지 못한 선수가 하이레벨 감독이 될 수 없다는 식의 얘기를 하는게 아님

감독으로서의 재능과 플레이어로서의 재능이 다르듯

현역으로서의 재능은 부족해도 해설이나 코치 감독으로의 재능이 타고난 경우를 모르는게 아니란 말임

그걸 고려하고 얘기하는 말임




자 어쨌든


본토 해설은 뭐가 다르냐?


얘네도 상황을 정확신속하게 전달해주는 캐스터와 그 플레이를 해설해주는 해설자로 똑같음






다만 차이를 보자면


이들은 선수들의 플레이를 존중하는 정도가 다름



특히

쓸데없는 롤부심이 적음 <<<

LCK 해설진이나 관계자들은 지가 무슨 롤의 신이라도 되는것마냥 몰라도 아리송해도

지가 맞다는 식으로 잘못된 의견을 밀 때가 많음



근데 본토해설은 차라리 순수하게 반응을 함

모르겠으면 어 이거 왜이러죠 와 개지리는 플레이에요 OO선수 방금 그플레이는 대체 뭐죠? 정말 엄청난 플레이였습니다


이런식으로 그다음에 자기들이 아는 선에서 최대한 해석해서 간단하게 설명함



근데 LCK 관계자 얘네들은 자기들이 천외천의 플레이어들과 같은 눈높이에 있다라는 듯


평가를 하고 거기서 앎을 자랑하는 듯한 느낌을 준단 말임



사람의 욕구 중에 지적인 욕구 그중에서 자신의 앎을 자랑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는데

해설은 해설에 충실해야지 그 지적허영심을 채워선 안된다는거임

심지어 그 앎이 제대로 된거여도 문제인데

자기보다 뛰어나고 복잡한 현역선수의 특정 플레이를 자기식대로 규정지으려고 한다?

이런 애들은 전원 퇴출시켜야 하는거다 이런 판을 좀먹는 애들이 관계자라고 기생한다는게 프로씬을 부패시키는거야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당연히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그들보다 롤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니 해설하는게 잘못이란게 아님


현역의 개지리거나 이해되지 않는 플레이를 볼때도 자기 좆대로 규정짓고 사족을 갖다 붙히니까 문제라는 거임




그리고 평가질을 해댄다는 것도. 이 평가질을 말하는건 와 OO선수 정말 대단합니다

이런 순수 호평 평가들을 얘기하는게 아니라




오 OO선수 제법이었어요 ㅋ 이런 느낌의 평가가 문제라는거야

자기가 롤을 잘아는걸 과시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심지어 너는 롤을 잘 아는게 아니야


거기 보고있는 관계자 너

니가 적어도 나보단 낫다고?

그럼 질문 하나만 해보자

너 2016~7년 그시절부터 19년 시기에


대충 피지컬 좋은애들 앉혀다가

지금까지 쌓인 데이터, 각종 개념알려주고 연습시키면 최상위 레벨로 키울 수 있다 라고 생각했고

그렇게 믿어왔는데 결국 틀렸었지 아니야?




시간이 지난 지금 모두가 그런 분위기로 생각했던 문제를

결과가 다 밝혀진 지금 꼬투리잡는건 불공평한거 아니냐고?




그니까 니가 범부라는거야


롤은 그냥 게임센스고 재능으로 해먹는거고 나이가 몇이든 뭐든 결국 절대적으로 게임을 잘해야 게임을 잘할 수 있는거라고


그 간단한 것도 업계에 발들여놓고 사는 주제에 파악도 못할만큼 범부였으면서


니가 나보다 나을거같애? 넌 그냥 범부 중에 범부일 뿐이야 제발 열심히 연구하고 공부하고 준비하는건 좋은데


자만심을 갖지 말라고 자부심을 갖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건 좋겠지만 자만하지말라고 








대충 얘기들으면서 대표적인 사람들이나 해설이 떠오를거임 특히 울프라던지 ㅇㅇ



사람을 묻고싶은게 아님


발전의 방향을 제시하는 합리적인 한 의견을 제시한다고 생각해줬으면 좋겠고


난 해설이 재미도 챙기고 감동도 챙기고 정보도 챙기는 정점으로의 역할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공식해설을 말하는게 아니라 걍 여기에 얹혀사는 사람들 거의 전체적으로 얘기를 하는거니까

클템이든 누구든 저격하는 뜻으로 받아들이진 않길바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국내 해설은 성캐 그다음이 전용준캐스터님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