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은 2015년부터 페이커 팬이지만
작년성불도 했고 쵸비를 욕하고싶진않다

문제점을 서술하면결국 그거임

정글,서폿의 역할을 쵸비가 할수있는가?

탑 포변, 원딜포변 소리가 ㅈㄴ 나온다는건 결국 메카닉이 좋다는거지. 근데 왜 다른포지션은 이야기가 안나올까

정글서폿으로 이기는법을 체험해보지않아서그럼

앞라인을 서고, 무빙으로 상대스킬빼는게 진짜 큼 왜냐
상대의 dps총량은 정해져있고 저걸 하면 상대 dps절반이 허공에 사라지거든
게다가 학익진처럼 싸먹는 구도도 자연스레 유도됨
결국 아군 팀원 넷이 무조건 프리딜각이 나온다는거지

매년 쵸비 팀원이 이상증세를 보이는 이유가뭘까? 저 역할을 혼자서 하다보니 5명한테 집중포화맞음

솔랭 서폿유저들은 알걸? 승패는 모르겠으나 서폿인 내 지표와 퍼포먼스는 페이커같은애랑 할때 좋아짐. 서폿의 역할을 대신 분담해주니까. 14본대힘쌈도 그래서 서폿유저들이 좋아하고, 131좋아하는건 다 탑미드 캐리챔유저들임. 131하면 본대 스트레스가 심하니까..

작년8강5세트 패인? 그냥 바론내준거. 왜? 131무한으로즐기다가 정글서폿이 시야쌈 자꾸 지면서 지표 체급 박살나고 캠프못돌고 원딜은 선푸쉬못함 그래서 원딜정글이 반대캠 먹방하다 바론헌납함

요즘 롤은 구멍이 클수록 못이기는게임 되었고 저티어양학충 저격하느라 성장캐리보단 팀게임이 중요시되게 바뀜. 그래서 구멍을 안만드는게 중요한데 정글서폿이 못해지는 운영을 선택하다보니 구멍발생확률이 높은거.



이미 쵸비는 미드라인전으로는 더 이상 불가능한영역까지 발전했음. 그러다보니 이미 완성된거 연습하느라 노잼이라 인터뷰까지 하는거지. 그럼 뭘 해야하냐고? 걍 탱정글 탱폿 이것만 ㅈㄴ해봐.

자기보다 못하는 딜러 데리고 이기려면 서폿이 어떤 무빙 어떤 시야쌈을 해야하는지, 어떤 위치를잡고 어떤 스킬을 써줘야할지 체험해보는게 좋겠다봄.




그리고 정신과심리상담 받는게어떨까싶음 부끄러운거아님
요즘 30대 직장인들도 꽤 받고있고 게이머는 더하지

페이커도 14년 승부조작 날조당하고 한번
17년에 매국노소리듣고 18년 탈락하면서 한번

상담받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