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결과 다보고 플레이다보고 개억지 훈수두기충 이라고 생각함



거기서 그 먼 거리에 있는 상대팀 위치를 보고 사일러스가 보이자마자 e 라칸한테 갖다박고 궁뻇어서


돌진 플이니시 걸걸 예상했다??



거기서 게임중인애들이면 특히나 예상하기 어려운 플레이고



무엇보다 라칸 잘못이 아예 없음


왜냐?


라칸은 심지어 거기서 사일러스가 미친놈처럼 달라붙을것까지 반응을 했음


다만 E 속박걸리고 W 캔슬되는 타이밍에 반응해서 그렇지


그렇다고 사일이 보이자마자 거기서 밸류높은 라칸궁을 쓴다? 사일은 그냥 빼면 그만임


그리고 거기서 교전을 더 할수도 없고 사일이 사이드쪽으로 빠지면 진영 붕괴되는건 BLG쪽이고


그냥 ON 렐 그 신짜오 안보이는 곳에서 플Q 건거 미스뜨면서 아리까지 궁매혹 빨린거


그것도 존나 크지만 내가보니까 그 탑 쩜부쉬 티원핑와박혀있고 예측해서 플레이 노려본거같던데


그거맞았으면 BLG가 우승했을거임 아쉬운건 맞는데 시야없으면 억까아닌가?


그렇다고 플로 넘어가서 확인하거나 와드박은다음 하자니 오너가 반응할거같고



하 난 억까충들이 싫다


ON이 좀 못한건 바텀라인전할때 뽀삐 케리아한테 맥없이 죽은거? 걍 멘탈이 좀 나갈만하기도 하니깐




그냥 암만봐도 티원이 잘했고 페이커가 잘했어 슈퍼토스때 어쩌고저쩌고충들마냥

훈수충들 이상론충들이 훈수두는거 같다 나는



아 근데 그건 맞아 라칸이 사일 들여보낸거 그렇다치고 나머지를 궁으로 묶었으면 절대 그각 안줬찌


아 근데 그 플레이는 처음 당하는 사람입장에서 당황을 안할수가 없다고 생각함



아지르 슈퍼토스도 바루스가 굳이 Q한번 더 맞추겠다고 그앞까찌 나올 이유도 없긴하지

근데 그건 결과론이야 시발 누가 그거 한번에 토스각까지 나올줄 알았겠냐고 애초에

애쉬 W만 맞았어도 아지르 그거 실패했음


근데 페이커 마이크로 무빙 심리전 그리고 그 딱 0.001초라도 어긋나면 안되는 모든 클릭과 상황에서


최고의 최선의 수임



그런 번뜩이는 플레이는 진짜 0.1초 차이로 벌어지는거란 말임


판단 속도 결단력 반응 모든게 완벽해야되는데 다보고나면 누가 못해


갑자기 또 열받아서 길게 싸질렀다


님들 갈드컵 그만하시구 좋은꿈꾸시고 안녕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