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skt 톰 은퇴하고 방송 자주 봤었는데

노는 멤버가 정해져있음

톰,칸,운타라,클리드,비디디

이때 롤하거나 맨날 하이즈 하고 욕하면서 재밌긴했음

톰,칸,도인비 << 중국에서 같은 팀 생활함

클리드는 톰 제자였음

젠지에 톰이 간것도 클리드랑 비디디 영향이 있었을거임

거기서도 친구처럼 재밌게 잘놀았겠지

그러다 성적 ㅈ망하고 월즈 벤픽에서 톰이 욕 영혼까지 쳐먹고 쫒겨났는데

알고보니 서포터였나? 누가 톰이 하라는거 안하고 개꼴픽 박았다한걸로 암

그리고 톰은 나와서 방송 시작했는데 방송은 제대로 안돼고 취업거리 찾다가 티원에 다시 온거임

올때도 자신감 존나 없었고 자기가 배신자 낙인 찍히고 티원에서도 욕쳐먹던거 알고있었음

그거 감안하고 벵기 도망갈때도 총대 매고 자기 소임 열심히 하다가 월즈 2회 우승까지 하게된거임

톰은 이젠 깨닳았겠지 ㅈ같은 친구감성 느그들끼리 재밌는 노닥거리는 감성은 사적으로나 하는거고

공과 사는 확실히 구분해야 한다는걸 그 누구도 친한 친구일지라도 내 인생 누가 책임져 주지는 않는다는거

난 톰 얘가 23년때 확실히 맞는말 했던게 1승7패인가 할때 그냥 노빠꾸로 말한게 맞았음

구질구질한 변명 없이 그냥 대안이 없다 페이커 돌아오면 해결될거다

벵기 도망가고 혼자 남아서 멘붕인 상태에서 그냥 핵심적인 말만 하고 아가리 닥치고 있었음

양대인이고 김정수였으면 뭐가 어떻고 저쩌고 염병 떨면서 지랄했을텐데

클리드 얘는 딱 친구감성에 노는게 좋아서 사람좋아 따라가다 티원이란 거위를 놓친놈임

자기랑 같은 라인에 있던 톰이 월즈에 가서 저렇게 활약하는거 보면 그리고 같은 동료였던

자기 최고 커리어를 만들어준 미드인 페이커를 보면 현타가 안오겠냐

티원에 어거지로 조금더 해볼걸 그랬나 이런 생각 안들었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