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룰러가 확실히 말한 전제는 2가지임

1. lpl보다 lck 선호한다

2. 우승경쟁이 가능한 로스터에서 뛰고 싶다.

이런 전제조건 따지면

lck 서부팀인 젠한티 밖에 갈팀은 없음.

망상병 환자들이 외치던

데프트가 나가 로스터가 비는 kt는

축리웹이 빠는 그 렉카피셜부터 아웃된지 오래.

그럼 결국 남는건 역시 젠한티인데

우선 한화는 바이퍼를

티원 페이커, 딮기 쇼메급 프차로 대우해주는 중이라

룰러가 그자리를 비집고 들어갈 가능성은 사실상 제로에 수렴함.

곧, 젠한티에서 한화가 아웃되면

결국 남는건 친정인 젠지와 티원인데

우선 젠지 상황을 돌아보면

쵸비 lpl설부터 시작해서 페이즈 12억 협상까지

로스터 정리가 아주 어지러운 상황인거 알고 있지?

근데 룰러가 이상황에 젠지와 선계약을 박는다?

우승권팀을 원한다는 룰러의 말과 정면으로 배치됨.

로스터 유지가 불분명한 팀 = 우승권 전력이라 말할수 없음

이거니까 룰러가 원하는 계약조건에 반하는거.

그럼 결국 룰러가 갈곳은 어디다?

결국 티원이란 말씀.

논리적인 소거법으로 봐도 룰러가 갈곳은 티원만 남는거고

룰러가 원하는 계약조건상에도 티원만큼 부합하는 곳이 없음.

월즈 리핏을 하는 바람에

팀전력도 최강급임이 입증됐고

구단에서도 이미 기존 로스터 선수들 잡는다고 천명했으니까

그리고 월즈 우승했음에도 원딜이슈는 사라지지 않는 팀.

생각해봐.

룰러랑 티원은 서로를 원하는 상태고

다른 팀은 룰러가 원하는 조건을 맞춰줄 상황이 아님.

그런데 룰러가 티원말고 다른팀에서 우승을 노린다?

논리적 모순 그자체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