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삼성 테크윈 살때 누구도 한화가 이기는 싸움을 했다고 생각안했다.

근데 결론은 방산원툴 회사이던 한화가 나라를 먹여살리는 ㄹㅇ 큰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고

삼성은 그 당시는 구닥다리 돈도 안되는 사업이라고 판건지 돈이 궁해서 판건지 몰라도 

당장 세계 흐름에서 방위산업과 화학이 끼치는 영향은 갈수록 커져만 가고 있지.

롤판도 마찬가지다. 전부 T1프런트 시각으로 T1선수와 팬들 시각으로 스토브리그를 평가한다.

마치 공격적으로 투자한 한화가 병신이고 제우스는 퇴물인 선수를 비싸게 샀다는 식으로 말한다. 

그래 한화가 롤판에 들어오면서 돈 졸라 쓰고 사기꾼들한테 사기 존나 당한게 사실이다. 

당장 같은 라인인 탑만해도 22년 DRX 미라클런으로 커하를 이뤄낸 킹겐을 사기당했으니까.

근데 그건 아냐? 자세한 사정은 몰라도 그때 같이 이적한 제카는 팀의 중심인 미드로 한화를 강팀으로 변모시켰다.

그래 분명히 킹겐은 기회를 더 안주고 제카도 삽을 펐지만 믿어줘서 해낸 성과란 차이는 있지만 

LCK 미드라인의 미래라는 제카를 그렇게 얻었어. 

공격적으로 투자하는게 호구같지?

당장 내년 롤드컵 우승을 위해서 눈이 돌아간 스토브리그를 보냈다는 평가를 받는 젠지와 한화가 2강을 이룰거다.

농담아니다. 프로라는건 돈으로 굴러가는거고 못하면 존나 서럽지만 잘하면 구름위를 걷는거다.

내년 LCK 젠지 한화 2강 싸움 졸라 기대된다. 시작하면 T1은 2017년 떠올리면서 개밥이나 먹어야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