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는 T1에서 확실히 월즈 리핏까지 한 세체탑은 맞으나

올해 내내 저점을 보이며 부진한 모습을 보임

스프링 결승, MSI, 서머, 서머 플옵 등에서 저점이 컸고

EWC, 선발전에선 호러쇼 수준이었다 4시드 결정전에서 겨우 폼 좀 찾음

월즈 가서도 생각보다 부진해서 4옵션 정도였고, 결승 5세트에선 연거푸 실수하기도 함 

리그 4결승 13킬 67데스로 큰경기 때마다 파멸적인 저점 혹은 무색무취로 변하는게 단점인 탑임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원을 꽤 많이 먹어야 제값 하는 타입이라 피넛이 좀 굶어야함 

피넛은 월즈만 갔다하면 꼬라박기로 유명

'피넛이 월즈 진출 시 피넛을 제외한 LCK 팀이 우승'이란 징크스가 생기고

그걸 본인 입으로 직접 언급할 정도임

제카는 22DRX 시절 고점 찍고 그 뒤로 계속 하락세,

그나마 올해 기형적인 쌍포메타에서 좀 살아나나 싶더니만

월즈 사일 요네 아칼리 아리 나오는 메타 왔는데도 꼬라박음

심지어 내년엔 피어리스 예정이라 챔폭 이슈 더 가속화될 우려 있음

바이퍼는 잘칠 때는 ㄹㅇ 잘치는데 그래도 태생적인 숟가락 한계가 있음

결국 올해 한화 8강딱할 때 바이퍼도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음

그리고 저점도 은근히 있는게 오죽하면 바구태란 소리까지 나올 때도 있었음

딜라이트는 확실히 좋은 서폿임

근데 탱폿 메타에선 지리는데 혜지 메타 오면 최상위권인지는 불명확함

얘내 하나하나 다 뜯어보면 무조건 그슬급이다 이정돈 아님

그냥 잘하는 애들은 맞는데 '무조건 월즈 우승이다' 할만한 로스터는 아니라는 뜻임

리그는 우승 경쟁권, MSI와 월즈는 우승을 노릴만한 팀 정도임

장점도 많지만 그만큼 단점도 많은 로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