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 근본은 제이스, 아칼리, 그웬, 카밀 뭐 이런 칼챔임.
거기에 이상한거 깎은게 베인, 트페 뭐 이런거임.

그런데 바텀 폼 안좋아 미드폼 안좋아 어찌저찌 흘러가던중
라인스왑메타에 얘네가 답을 내린게 우리 바텀 라인스왑 못해.

결국 근본 칼챔인 제우스를 거세시킴.


그라가스, 오른, 마오카이, 잭스


실제로 제우스 월즈에서 보여준 대부분의 챔피언은 다이브 잘받아내는 챔임. 그리고 제우스의 월즈 매드무비는 대부분 다 다이브를 받아내는 장면임. 그리고 이걸 성공시켰을 때 그판 승률은 매우 높았음.

얘 플레이스타일은 누구나 다 알거임.
탱으로도 라인전 지고 들어가는거? 절대 못참아.

그런데 작년? 그냥 메타든 팀폼이든 불쾌하게 게임했음.
항상 팀적인 움직임에서 탑은 능동적이지 않고 수동적임.
결국 월즈와서는 자신을 완전히 거세시키고 겜함. 그리고 그거에대한 보상이 우승임.

물론 선수라면 우승에 대한 열망 열정 있을거임. 그리고 그걸위해
자신의 스타일을 고수하는게 아니라 팀적으로 움직임.
그런데 제우스는 어린나이에 많은 선수들이 원해도 들어보지 못하고 은퇴하는 롤드컵을 무려 2년연속 같은 팀에서 들어올림.


자신의 색에 안맞게 불쾌하게 겜했고 혹독한 스케쥴 견뎌냈고,
그랬는데 들은말은

기인 재계약 끝나기 전에 알려주세요.

이게 왜 문제? 할 수도 있는데 제우스빼고 다 주전경쟁 돌림판 대대대 시절을 경험해봤다는거임. 힘든시기에 경험해보고 선수생활의 낭만? 이런건 다 이미 저때 현실 직시함. 그리고 그당시 대상혁이 케어해줌. 오죽했으면 경기 오프더레코드때 끝낼수있어 박아 내가 책임질게 소리를 함. 그리고 총대메고 감독 코치 싹 정상화시킴. 이걸 경험한 애들이니 페이커얘기 많이하고 페이커 밑에 있으려하는거지.


그런데 제우스? 이제 20살짜리가 티원에서만 자랐고, 주전 경쟁, 돌림판 없이 바로 1군 데뷔하고 티원에 애정이 다른애들과 다른의미로 넘치고 그래서 자기 색 다 버리고 팀적으로 움직였는데 대우가 부품취급같으니 화내는거지. 걍 생각이 어렸던거임. 그리고 그걸 에이전트는 이용한거고.


대대대 아니었음 오너도 나갔고 케리아도 나갔다.


역시 ‘대대대’ 그저 빛


구마유시는 왜 안적었냐고? 얜 떡잎부터 걍 미친놈이었음. 얜 대대대아니었어도 안나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