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판에선 그냥 T1에 있는게 정답임

T1에서 쫓아내는거 아닌 이상 어떻게든 발을 붙여놔야함

방송만 켜도 도네가 미친듯이 쏟아지고

생일만 되면 명품 선물들로 한트럭씩 옴

팀 사옥이 있고 시설도 좋고 밥도 맛있음

다른 주변 사람들에게 자기가 어디 소속인지 말하기도 좋음

인게임적으로도 페이커가 알아서 뇌대리 해주고 판 다 깔아줌

남들은 미움 받을 용기라 쉽게 할 수 없는 하이리스크 플레이도 거리낌 없이 해줌

그냥 거기에 자아 빼고 편승만 해도 슈퍼플레이가 나오고 자기 주가도 같이 상승함

커리어와 명예 역시 함께 할수록 계속 쌓임

각종 행사, 광고 찍으면서 부가 수익도 들어오는데 인지도도 급상승 함 

T1에 어떻게든 좋은 인상을 남기면 나중에 은퇴해도 무조건 불러줌

감독이나 코치, 스트리머 등 어떤 분야로든 꼭 한자리씩 만들어줌 

물론 못하면 욕 좀 많이 먹을 수 있긴 함

근데 못해서 욕먹는건 어딜 가나 다 똑같음

그게 무서워서 T1을 피하는건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그는 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