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에도 lpl에 비싸게 계약하고 수수료 떼먹으려는 거
제우스가 직접 꼬마한테 연락해서 남았댔잖음

그래서 이번년도 에이전트가 커리어도 더 올라갔으니까 팔아먹으려고 제우스한테 원래 협상중에는 무조건 자기를 통해서 의견전달해야 압박 같은 걸 안 받는다고 꼬드겨서 중간에서 조작해서 판 거 아님?

조마쉬 입장문 읽어보면 협상중 제우스랑 직접 의견 나눈 건 전혀 없는 것 같은데 사실 몇 년을 같이했는데 결렬돼도 서로 대화정도는 할 수 있는 거잖음 그게 좀 이상하네

그리고 제우스 기인 에이전트 같은놈인데 이번년도 우승으로 확실히 제우스>>기인이니까 기인 먼저 계약하고 제우스 몸값 펌핑시키고 계약때린 거지

티원 말하는 거 보면 30억 불러도 했을수도 있겠는데 역제안 안 하고 fa풀리자마자 계약 박은 이유가 전년도 사례때문에 제우스가 혹시 협상중에 티원이랑 대화 나누거나 그러면 또 후려친 연봉으로 계약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일부러 역제안도 안 하고 fa풀리자마자 제우스 개입전에 입발린 소리해서 제우스 계약 때려버린 거지

협상의 기본은 일단 서로 후려치고 높게 부르는 거니까 티원이 감봉으로 시작해도 대화하면서 20억+은 당연히 맞출 생각이었나본데
걍 구단 입장에서 협상 시작에 후려치고 가는 연봉으로 제우스 막말로 어리고 게임만 한 순진한 애니까 구단이 예우가 없다느니 전년도도 그랬는데 염전노예라느니 가스라이팅하면 단기적으론 충분히 혹할 수 있다고 봄

다른 티원 선수들이랑 그런 세세한 계약 얘기까진 협상중엔 안 할 테니까 ㅇㅇ
제일 이해가 안 가는 게 일단 협상테이블이 안 좋게 끝났더라도 제우스 선수 자체가 티원과 대면이 전혀 없었던 것 같다는 거임
에이전트가 수수료에 미쳐서 이런 걸로밖에 안 보이는데

아마 제우스는 지금 눈물 흘리면서 후회하고 에이전트는 진짜 이대로면 문제될 게 없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