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해가 안되는게

왜 조마시가 ama하고 나서 갑자기

여론이 또 제우스랑 에이전시 욕하는 쪽으로 돌아선거임?

1. 핵심은 티원 1차 제안인데 이게 제우스 입장에서 납득이 어려웠을 가능성 매우 높은 상황이고 이에 대해서 ama에서 전혀 해명을 한게 없음

2. 조마시가 ama에서 티원은 포지션별 최고 대우를 해준다고 했는데 이게 애초에 말이 맞음? 일단 한화가 티원보다 더 좋은 대우를 해줬고 티원은 그에 훨씬 못 미치는 제안을 한거부터 앞뒤가 안 맞는거 아님? 역제안이 없었다 이러는데 티원이 한화가 제우스한테 제안한 조건은 알고 있었고 그에 맞게 못 맞춰준거잖아 그냥 티원은 말만 최고의 대우를 해준다고 하지 최고의 대우를 해주는 팀이 아님 구미유시도 비이퍼보다 많이 받지 않을거고 언제부턴가 티원이 항상 말은 최고 대우해준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은걸 모두가 알고 있음

지금 말로만 하는건 누가 못함 3번 제안동안 끝까지 한화보다는 훨씬 안 좋게 제안한 팩트는 반박불가잖아

3. 5억 차이 갖고 나갔다고 제우스 배신자라고 하는데 옵션까지 생각하고 2년 10억 이상이 차이 나는건데 엄청 큰 차이 아님? 이걸 어떻데 배신자라고 하지


다 떠나서 제우스 계약은 그냥 안봐도 너무 명확함

티원이랑 한화 2년 연봉 차이 10억
옵션 1+1 선수 옵션이냐 구단 옵션이냐

그냥 한화가 제우스 선수에 합당한 최고의 대우를 해줬고
제우스가 그걸 선택한거임

심지어 제우스는 티원에서 2년 맞춰주면 안간다고
한거에서 티원에 대한 예의는 다 지킨거임


내가 진짜 화나서 글까지 쓰는 이유는

순수하게 티원이 돈에서 한화한테 밀려서 제우스를 뺏긴걸

교묘하고 졸렬하게 에이전시 그리고 결국에는 선수탓으로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다는거

이게 심지어 강력한 팬덤을 이용하려는게 너무 보여서

그냥 개역겨움

13년 SKT T1 때부터 이팀 팬이었는데

얘네가 왜 지들 스스로 대기업이라고 하는지 이젠 아예 모르겠음

너무 뻔뻔함

진짜 대기업은

티원처럼 입으로만 최고 대우해준다고 호소하는게 아니라

한화처럼 돈으로 최고 대우를 해주는 곳이라고 생각함

난 앞으로 제우스 따라서 한화나 응원하련다

물론 오페구케는 응원함

근데 한화랑 티원이랑 붙으면 난 한화가 이겼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