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측이 맞으면

협상은 실제로 진행되었고

선수 그리고 '이적구단 한화'의 의견을 반영한 입장문에 세세하게 그 협상과정이 제시되었고

선수는 처음엔 분명 '티원과의 장기계약'을 원했지만 액수문제로 틀어졌고

기자의 내용은 들어맞고

거기에 중국발 찌라시 액수는 합치됨

티원측 말이 맞으면

고릴라를 동생으로 둔 형의 회사인 에이전트는 법적 분쟁 소지가 있을정도로 파행적으로 굴어서

롤판에 들어온 회사가 황족구단인 티원에게 명백하게 악의적으로 굴어서 롤판에서 연을 끊고싶었지만

어째서인지 목적인 돈을 더받고싶어 다른구단이나 중국구단을 참전시켜 협상을 질질끌지는 않음

제우스는 자아가 분명하던 19살 작년과 다르게

갑자기 20살 올해는 당사자임에도 꼭두각시가 되었거나

or 갑자기 월즈우승을 하고나니 티원이 증오스러워 너무 싫어서 나가고 싶었음

어느쪽을 편들 이유없이 협상이 끝나자 과정을 취재해서 기사로 쓴 기자는

어째서인지 알고보니 티원에 악의적으로 개구라친거라 롤판에서 매장되어야함

조마쉬는 중요선수 내보내서 포화받는 입장에서 여론을 무마시킬 상황에 처했지만

기자는 롤판에서 밥벌어 먹는데 굳이 티원상대로 개날조 기사를 쓸 이유가 없었고

슼팬들은 제우스는 나갔어도 도란,마타,톰 영입해서 만족하고 그만하고 싶지만

롤붕이들은 정확한 계약내용과 사실관계가 밝혀지고 잘잘못을 분명히 가리고싶어서 추론을 하는중임

이성적인 판단을 한다면 어렵지않게 추론이 가능하지만

감정적인 심정으로 그냥 넘어가고 싶은 사람들이 있는거지

이명박이 대한민국 국민들을 몰살시키고 싶어서 먹으면 광우병에 걸리는 미국소를 수입했거나

노무현정부때부터 이어진 한미FTA 협상과정에서 상대적으로 값싼 미국산 소고기를 수입했거나

둘중 하나겠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