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초창기 고전파 시절부터 페이커 도파 솔랭 맞라인 잡혔다하면 개처럼 달려가서 관전보던.

도파가 대리하던 시절에 하루종일 대리하고 잠도 안 자고 본계들어와서 게임하는데도 다 패는 거다라는 말을 들었어서 도파팬에 더 가까웠었는데 대상혁 게임을 보면볼수록 페독이 되어갔음
흔한 어중간한 티어의 미드라이너로서 그마 없던시절 마스터 나오자마자 마스터도 찍었고 페이커형님 저격돌려서 솔킬도 따보고 개처럼 발려보기도 하고. 내 스스로 나는 피지컬형보다는 뇌지컬형이라 생각했어서 롤이해도 자체는 롤갤 키보드워리어들 상위 0.1%는 된다고 보는데.
도란 영입 뜨자마자 사람들 죄다 도란 병신이라고 욕할 때 본인 도란 =씹저평가 가성비매물 페독으로 인한 시너지, 도란식 플레이를 진지하게 피드백해줄 팀이 t1밖에 없어서 실력 극대화 가능.

제우스 = 울프 구마처럼 페이커 옆에 있기에 나올 수 있는 커리어.

어쨌든 커리어를 완성했지만 사실 세체폼이라고 할 수는 없다. 그래도 커리어는 리스펙해야함.

하니까 나보고 롤알못이라며 도란 좆병신이라고 나랑 키배뜬 시발새끼 보아라.
오늘 시원하게 낚시 조지고 하루이틀만에 롤갤 보니까 드디어 빨간약들을 먹기 시작했구나

도란의 다운그레이드식 페이커행동을 쵸비,캐니언,바이퍼,피넛 같은 애들이 진지하게 피드백해줄 수 있다고 봄?

도란 성격상 걍 미스난 플레이는 자기잘못이라 생각하고 쭈그리고 범부들은 오히려 돌발행동이라고 생각하고 제대로된 발전있는 피드백도 안 돼, 티원은 페이커가 주축이라 박으면 같이 박지만
젠지 씹밸류게임 게이플레이하던 팀이 도란같이 순혈s급으로 보기도 애매한 1.5티어 탑이 혼자 돌발행동한다고 자칭 슈퍼 ss급 0티어 미드스몰더goat인 누군가가 같이 박아줄 거라고 생각함?

ㄴㄴ
근데? 사실 도란은 0.9페이커급의 잠재력을 소유한 강화작이 무한으로 남은 개씹저평가 사기매물이었던 거지.

페이커랑 라인도 달라. 근데 티원도 아니고 젠지 한화같은 팀에서 매번 범인으로 몰려 억울하게 욕받이 당하면서도 계속 트라이하는 미친 멘탈

페이커와 함께하면 걍 부처듀오 시작하는 거임 ㅇㅇ
그리고 난 수비적으로 완성형 탑이 기인, 공격적인 완성형 탑이 빈이라고 생각하는데 도란은 팀게임형 완성형 탑이 될 재목이라고 봄

도란이 보이는 것 이상으로 피지컬이 상당히 준수하고 이미지는 쳐맞는 이미진데 개씹공격적임. 솔킬지표도 항상 상위에 반대로 피솔킬 지표도 상위인 거의 트라이의 신 ㅇㅇ


+보통의 탑신병자와는 다르게 공격적이면서도 팀플레이형 탑솔러임

빈은 체급으로 찍어누르면 사이드게임을 하던 탑행동으로 굴린다면

얘는 페이커처럼 팀행동으로 만들려 함 그 부분 피드백도 페이커보다 잘해줄 사람이 없음 잘크면 그만큼 한타크랙을 하려하고 거기서 다운그레이드 페이커라 실패비율이 높아서 씹저평가 받는 거지
반대로 못 컸을 때도 트라이하고

뭐 캐니언 쵸비가 알려줘봐야 다른 라인 s급인데 탑 사이드 디테일 피드백해주는 것도 아니고 뭐 얼마나 해주겠음


근데? 사람들이 페이커 클러치 플레이만 보지만 걍개시발 대상혁의 개씹goat 디테일이 또 뭐냐?

상대 합류턴에 사이드턴 꼬아서 사이드 강제하거나 합류턴에 텔타이밍 어그러지게 만들거나해서 턴게임으로 볼 때 상대 압박턴을 어중간하게 뭉개는 행동임
이래서 오브젝트 턴에 상대 합류 루즈해졌을 때 페이커가 합류전에 바로 한타각 보려고 하는 건데 이런 장면이 이번 롤드컵에도 여러번 나옴 오너 롤드컵 리뷰보면 요네 바이었나? 유충쪽 강가에서 빼려는데 상혁이형이 계속 박으래서 박았다던 부분.
그거 바이가 늦게 박아서 그런데 직스도 빙 돌아야해서 딜로스나는 턴이고 텔도 늦었나? 그래서 페이커가 박으라할 때 바로 박았으면 3:4로 개파멸적인 이득보고 그대로 겜 터지는 각이었던 걸 그 각을 페이커 혼자만 봐서 안 된 거임

지금 t1멤버 다 s급으로 평가받는데 그 누구도 들어갈 생각을 못했다니까? 3:4한타각을? 그거 다시 봐보면 어려운 각도 아님 걍 텔 떨어지기 전에 인게임에서는 빨리 판단해야한다는 게 붙어서 그렇지
그만큼 페이커 각보는 게 어나더고 걍 쵸비고 나이트고 지랄이고 돌발행동이고 뭐고간에 페이커가 들어가서 죽으면 호응못한 팀원이 병신이었거나 스킬샷 미스나서 죽었다고 생각하는 게 편한수준임
오너도 들어가라는데 ???하다가 얼타는데 캐니언 피넛이었으면 달랐을까? S급도 판단 못하는 순간각을 비선출 소소소 같은 애들이 평가하니까 돌발행동이라는 희대의 망언이 나온 거임 ㅇㅇ

아무튼 합류턴 꼬아버리는 게 중계로도 볼 수가 없고 진짜 게임 끝나고 그 판 해체분석하다보면 아 저래서 상대 탑이, 뭐 미드가 합류를 못했구나 알게되는 정도 ㅇㅇ 걍 ㅈㄴ말이 안 됨 쵸비급 상대로도 상대도 미친디테일에 정신 못차려서 어느새 합류 못하고있다가 그대로 강제한타 열어서 겜 터뜨려버림

그리고 페이커 크랙이 많이 터지는 이유가 또 여기서 나옴
롤은 기본적으로 턴게임이라 옵젝 합류나 대놓고 미드 힘싸움이 아니어도 우리팀 압박턴이 있고 상대팀 압박턴이 있음
이건 뭐 인게임 궁스펠 유무나 챔피언 조합에 따라서도 조금씩 달라지는데 걍 한 번씩 돌아가면서 쓴다고 생각하면 되고
프로레벨에 갈수록 페이커식 플레이를 하기가 힘든 이유가 그마챌급 넘어가면 솔랭에서도 지인끼리 피드백 할 때 ‘오버턴’쓰는 걸 엄청나게 비판함. 본인 옛날부터 천상계 미드라이너였어서 뭐 옛날 여자선수들 강의도 해줘보고 아는 지인한테 부탁받아서 프로경기 스크림도 좀 해봤었는데 턴을 루즈하게 쓰다가 싸먹히는 걸 너무 수준 낮은 미스로 보고 또 그게 맞는 말이다보니까 턴사용이 엄청 깔끔함
턴사용이 맞물리는 상황이 뭐 옵젝에서 맞대거나 미드 맞대서 한타하거나 그런 건데 걍 상대 사이드가 먼저 푸쉬해서 미드 크랙이니시 한타할 수도 있으면 그 턴은 사리는 게 당연한 거고 뭐 그런 거?
다딱이 미드만 돼도 뭔 소린지 이해할 거임

근데 페이커는 미친분이신 게 ‘상대 턴에 맞춰서 사이드 텔 턴을 뭉개버림’ 그니까 상대 입장에서는 상식적으로 지금 자기들 턴이라 미드를 밀려고 압박을 넣는데, 비상식적이게 우리 미드나 탑이 페이커랑 사이드에서 맞대다가? 이제 합류할 땐데 어? 페이커가 텔을 꼬아서 압박해야할 턴에 압박을 못하고 포기하게 되거나 상식적으로 자기들 압박턴이니까 ㅇㅇ 압박했는데 띠용? 우리팀 사이드가 합류가 더 느리고 어느새 달려온 페이커한테 순간 4:5이니시각이 잡히면서 싸먹히는 거임
뭐 세부적인 디테일은 조금씩 다르지만 결국 이번 롤드컵 라칸궁질주도 상대가 그정도까지 나왔다가 사일러스가 박을 수 있었던 것도
걔네가 무리한 게 아니고 그 정도까지 나와도 되는 턴에 상식적인 것보다 1초라도 더 빠르게 합류해서 만든 거고
젠지 상대였나? 전령인가 볼 때 쵸비아리인가 텔 날리게 만들고 바텀 받게 만든다음에 4:5만들어버리잖음
그게 쵸비가 cs먹방충이어서가 아니고 다른 미드였어도 사이드를 받을 수밖에 없음 반대로 안 받으면 전령쪽에서 루즈루즈 걸어버리고 바텀사이드 손해 확정내버리면 그런 손해들이 프로게임에서는 용납 안 되는 손해거든 상식적으로는 ㅇㅇ

그니까 페이커는 롤알못들이 클러치 플레이만 찬양하지만 사실 클러치 플레이나 한타각 뿐만이 아니라 사실 클러치 플레이를 셋업하는 과정 자체가 말도 안 되는 수준이고
클러치 플레이조차 s급 선수들도 엄청나다 평가하지만 셋업과정은 너무 디테일해서 같은 s급 선수들도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도 못하는 수준임 그니까 라인전 cs를 뭐 10개 더쳐먹고 지랄이고 사이드게임 들어갔을 때 중계화면으론 봐도 이해를 못해서 그렇지 저런 턴꼬기를 계속 트라이하고 그러다 걸리면 좆되는 상황을 자꾸 만들려고 셋업하는데 그게 셋업과정인 걸 롤이해도 goat라 선수들도 모르고 당한다는 거임 말이됨 시발? 이게 내가 페독이라 억빠하는 게 아니라 진짜 그렇다니까?
근데? 텔관리가 가장 중요한 라인이 사실 탑이란 말이지? 저 개념을 흡수했을 때 가장 도라이급 시너지를 낼 매물은 사실 제우스같은 스타일 탑솔러가 아니라 팀게임형 탑솔러로서 새로운 지평을 열 도란센세란 말임 ㅇㅇ

도란은 걍 스크림 몇 판하면 나이들어서 페이커 옆에 온 걸 억울해하면서 이전까지 선수생활 내다버린 다음에 선수 1년차라고 박으면 됨 ㅇㅇ 그리고 자칭 티원성골드립하면서 t1종신박고 3년만 버티면 레전드대우 가능
그리고 도란이 부족한 모든 부분들이 페이커가 가장 잘 강의하는 것들밖에 없음 플레이 스타일 자체기 탑페이커라고 불리는 이유가 있음

오히려 강의해주기 힘든 피지컬적인 부분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상위권임

제우스는 돈 벌거면 무슨수를 써서라도 티원 남아있다가 방송데뷔 박던가 아니면 나이도 어리겠다 티원에서 고점찍히는 년도까지 일이년 더하고 이미지 관리한 다음에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싶다면서 돈 제일 쎄게 부르는 데 거품기격으로 3년 박았어야함 ㅇㅇ

걍 페이커 옆에 있기에 가능한 조건부s형 탑솔러로서

이제 내년에 나홀로 무한각성 도란센세한테 개처럼 서열정리 당하고 가장 좋아하는 ‘시장평가’ 박힐 일만 남음 ㅇㅇ
한화가 티원 상대로 이겨도 정글이 쑤셔주는 거 잘 받아먹어서 성장한 세트 아니면 순수 라인전은 ’그래도 탑은 진다‘ 매판 찍을 예정

벌써 여름에 +10강 박혀서 기인과 창과방패라며 명실상부 s급 평가받을 시골청년 같은 착함gaot 도란이 기대된다.

술 거하게 마시고 집와서 씀. 모바일로 막써서 문장붕괴 ㅈㅅ